이우리 기후에너지팀 활동가 
woori4272@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의 힘으로 용기내어 활동 펼쳐나가는 기후에너지팀 이우리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이전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시민들께 알리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동네방네 뛰어다니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 편리함이 눈덩이처럼 커져버린 지금의 기후위기를 만들었어요. 멸종위기에 처한 숲과 생태계, 극단적 날씨변화로 인한 재해, 최근 전세계를 멈추게 만든 코로나19까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현실입니다. 
가끔은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 움츠러 들기도 해요. 뼈 속까지 익숙해진 편리함을, 자본을 중심으로 한 모든 경제 시스템을 뿌리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도대체 나라는 존재가 해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과연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무너질 때도 있어요.
그러다 2017년 어느 멋진 날, 서울환경연합 ‘고맙DAY' 행사를 했어요(서울환경연합은 매해 감사의 의미로 회원만을 위한 송년행사를 진행해요!) 행사 중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코너가 있었는데, 한 회원분이 저에게 손으로 꾹꾹 눌러 적은 편지를 주셨어요. 그 편지에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항상 지치지 말고 자연과, 환경과, 어려운 이웃들 안에서 맑은 빛을 보여달라. 미약하게나마 그 빛을 보고 길 잃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어요. 편지를 읽는 순간 저는 왈칵했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사랑하고, 또 활동가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절망의 순간이 찾아와도 딛고 일어나는 힘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난 6년 동안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앞장서는 많은 시민분들과 만나며 의지를 다져왔어요! 기쁜 날이 있다가도 외로운 날이 있었고,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슬픈 소식이 찾아오는 날도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 홀로 1인 시위를 했던 날, 4대강 사업의 참혹한 결과물을 본 날, 고리원전 1호기 폐쇄가 결정되었던 날!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모든 순간에 시민들과, 그리고 우리 회원들과 함께해서 참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환경연합은 이전보다 더 견고하고 담대히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달리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선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이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문제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의 빈 틈을 채우고 사람들의 삶이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월 1만원의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주시겠어요?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 
1. 정치인들이 기후위기대응을 기본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싸우겠습니다! 
2.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도와줘요, 기후위기 박사'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겠습니다! 
3. 언택트 기후행동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치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사라지기 전에,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늦기 전에,
지금 서울환경연합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이우리  
휴직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의 힘으로 용기내어 활동 펼쳐나가는 기후에너지팀 이우리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이전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시민들께 알리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동네방네 뛰어다니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 편리함이 눈덩이처럼 커져버린 지금의 기후위기를 만들었어요. 멸종위기에 처한 숲과 생태계, 극단적 날씨변화로 인한 재해, 최근 전세계를 멈추게 만든 코로나19까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현실입니다. 

가끔은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 움츠러 들기도 해요. 뼈 속까지 익숙해진 편리함을, 자본을 중심으로 한 모든 경제 시스템을 뿌리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도대체 나라는 존재가 해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과연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무너질 때도 있어요. 

그러다 2017년 어느 멋진 날, 서울환경연합 ‘고맙DAY' 행사를 했어요(서울환경연합은 매해 감사의 의미로 회원만을 위한 송년행사를 진행해요!) 행사 중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코너가 있었는데, 한 회원분이 저에게 손으로 꾹꾹 눌러 적은 편지를 주셨어요. 그 편지에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항상 지치지 말고 자연과, 환경과, 어려운 이웃들 안에서 맑은 빛을 보여달라. 미약하게나마 그 빛을 보고 길 잃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어요. 편지를 읽는 순간 저는 왈칵했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사랑하고, 또 활동가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절망의 순간이 찾아와도 딛고 일어나는 힘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난 6년 동안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앞장서는 많은 시민분들과 만나며 의지를 다져왔어요! 기쁜 날이 있다가도 외로운 날이 있었고,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슬픈 소식이 찾아오는 날도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 홀로 1인 시위를 했던 날, 4대강 사업의 참혹한 결과물을 본 날, 고리원전 1호기 폐쇄가 결정되었던 날!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모든 순간에 시민들과, 그리고 우리 회원들과 함께해서 참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환경연합은 이전보다 더 견고하고 담대히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달리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선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이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문제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의 빈 틈을 채우고 사람들의 삶이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월 1만원의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주시겠어요?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 
1. 정치인들이 기후위기대응을 기본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싸우겠습니다! 
2.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도와줘요, 기후위기 박사'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겠습니다! 
3. 언택트 기후행동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치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사라지기 전에,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늦기 전에,
지금 서울환경연합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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