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이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새 로고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소통을 의미합니다. 세 개의 원으로 구성된 심볼은 튀어오르는 공에서 착안되었으며, 통통 튀는 개성과 활발한 에너지, 주도적인 자세로 앞으로의 30년을 이끌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습니다. 둥근 획의 로고타입에는 시민들에게 친근한 첫 인상으로 다가가고자하는 바람과 서로 둥글게 이어져 연대하는 모습들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새 슬로건 “저절로 바뀌는 건 없으니까"는 바뀌어야 하는 것들과 바뀌지 말아야 하는것들에 대해 동시에 이야기합니다. 기후위기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기후정의 또한 저절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나도 모르는 새 변해있는 일상을 돌아보고 깨닫고 이야기하고 행동하여 결국에는 다시 돌아와 그 일상을 지키는 일,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