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윤 자원순환팀 활동가 
hyeyoon@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활동가 허혜윤입니다.


‘쓰레기 감수성’을 지닌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쓰레기에 대한 감각과 범주를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량제 봉투 너머의 공정과 오염, 하나의 제품이 나에게 오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쓰레기 문화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일회용에서 다회용으로, 닫힌 고리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온전히 재사용하는 것을 기본값으로 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시급합니다. 더 나아가 소비자, 정부, 기업은 자원의 총량을 측정하고, 추가로 생산하는 자원의 양을 줄이는 것에 이르러야 합니다.

여기서 특히 소비자를 주목합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인 시민입니다. 저는 연대하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환경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봅니다. 2022년 11월 24일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정기적인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어택, 성명서, 연대하는 모임을 모으고,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문제를 알리고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까지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시작해 이루어진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남아있습니다. 제도는 시행되었지만 1년간 단속을 유예한다는 환경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에 시민들은 다시 모여 일회용품 사용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모아 지자체에 단속을 촉구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연대로 이뤄낸 변화가 모두의 일상이 될 때까지 나아가는 발걸음에서 희망을 봅니다.

정부와 기업을 향해 환경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성명서, 시위 발언자, 소비자 어택, 일상 단위의 캠페인에서 서울환경연합을 만났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파트너이자 동료로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교류와 연대의 장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민의 동료로 함께, 쓰레기 감수성이 기본값이 될 때까지”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로서 환경문제의 최전방에서 쓰레기에 붙는 기존의 부정적인 수식어를 긍정적이고 다양하게 확장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쓰레기 감수성이 기본값이 될 때까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해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허혜윤 자원순환팀 활동가 
hyeyoon@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활동가 허혜윤입니다.


‘쓰레기 감수성’을 지닌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쓰레기에 대한 감각과 범주를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량제 봉투 너머의 공정과 오염, 하나의 제품이 나에게 오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쓰레기 문화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일회용에서 다회용으로, 닫힌 고리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온전히 재사용하는 것을 기본값으로 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시급합니다. 더 나아가 소비자, 정부, 기업은 자원의 총량을 측정하고, 추가로 생산하는 자원의 양을 줄이는 것에 이르러야 합니다.

여기서 특히 소비자를 주목합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인 시민입니다. 저는 연대하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환경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봅니다. 2022년 11월 24일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정기적인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어택, 성명서, 연대하는 모임을 모으고,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문제를 알리고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까지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시작해 이루어진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남아있습니다. 제도는 시행되었지만 1년간 단속을 유예한다는 환경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에 시민들은 다시 모여 일회용품 사용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모아 지자체에 단속을 촉구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연대로 이뤄낸 변화가 모두의 일상이 될 때까지 나아가는 발걸음에서 희망을 봅니다.

정부와 기업을 향해 환경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성명서, 시위 발언자, 소비자 어택, 일상 단위의 캠페인에서 서울환경연합을 만났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파트너이자 동료로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교류와 연대의 장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민의 동료로 함께, 쓰레기 감수성이 기본값이 될 때까지”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로서 환경문제의 최전방에서 쓰레기에 붙는 기존의 부정적인 수식어를 긍정적이고 다양하게 확장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쓰레기 감수성이 기본값이 될 때까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해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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