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언 정책국장 
dekim@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정책국장 김동언입니다. 

저는 서울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자원순환 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여름 우리는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취약계층의 삶부터 무너뜨린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난개발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위협합니다. 뒤늦게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자, 여기저기서 혼란과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도시의 구조는 나날이 바뀌고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 신축과 무분별한 지하개발로 우리가 함께 누려야 할 서울의 산과 강, 그리고 곳곳의 공원녹지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공사하지만, 늘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모든 공사가 끝나고 나면, 특정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나아질까지요? GTX, 대심도빗물터널 등 지하공간을 마구잡이로 개발해도 안심할 수 있을까요? 내가 탄 자동차가 빨리 달릴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삶은 풍요로워질까요? 그린벨트 개발로 주택공급을 늘리면, 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까요? 

도시의 환경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는 사실, 주택공급·도로철도 등 다양한 개발사업과 얽혀 있어 하나의 캠페인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려야 합니다.
서울의 문제는 서울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쓰는 에너지는 인천과 충청지역의 석탄화력발전과 동해안 지역의 핵발전을 통해 대부분 공급됩니다. 서울시민을 위한 깨끗한 물은 상류지역 주민들이 철저한 환경보호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을 통과한 많은 쓰레기들은 한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다른 생물들이 살아갈 공간을 더 많이 매립해야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서울이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살리는 좋은 정책은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져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도하고, 적극 제안하겠습니다. 또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나쁜 정책은 계획 단계에서 뿌리 뽑겠습니다.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해주세요. 
서울이 지구적 위기에 책임 있게 나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회원으로 참여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김동언 정책국장 
dekim@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정책국장 김동언입니다. 

저는 서울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자원순환 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여름 우리는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취약계층의 삶부터 무너뜨린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난개발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위협합니다. 뒤늦게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자, 여기저기서 혼란과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도시의 구조는 나날이 바뀌고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 신축과 무분별한 지하개발로 우리가 함께 누려야 할 서울의 산과 강, 그리고 곳곳의 공원녹지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공사하지만, 늘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모든 공사가 끝나고 나면, 특정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나아질까지요? GTX, 대심도빗물터널 등 지하공간을 마구잡이로 개발해도 안심할 수 있을까요? 내가 탄 자동차가 빨리 달릴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삶은 풍요로워질까요? 그린벨트 개발로 주택공급을 늘리면, 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까요? 

도시의 환경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는 사실, 주택공급·도로철도 등 다양한 개발사업과 얽혀 있어 하나의 캠페인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려야 합니다.
서울의 문제는 서울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쓰는 에너지는 인천과 충청지역의 석탄화력발전과 동해안 지역의 핵발전을 통해 대부분 공급됩니다. 서울시민을 위한 깨끗한 물은 상류지역 주민들이 철저한 환경보호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을 통과한 많은 쓰레기들은 한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다른 생물들이 살아갈 공간을 더 많이 매립해야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서울이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살리는 좋은 정책은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져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도하고, 적극 제안하겠습니다. 또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나쁜 정책은 계획 단계에서 뿌리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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