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환경을 사랑하고, 또 활동가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절망의 순간이 찾아와도 딛고 일어나는 힘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난 6년 동안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앞장서는 많은 시민분들과 만나며 의지를 다져왔어요! 기쁜 날이 있다가도 외로운 날이 있었고,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슬픈 소식이 찾아오는 날도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 홀로 1인 시위를 했던 날, 4대강 사업의 참혹한 결과물을 본 날, 고리원전 1호기 폐쇄가 결정되었던 날!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모든 순간에 시민들과, 그리고 우리 회원들과 함께해서 참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환경연합은 이전보다 더 견고하고 담대히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달리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선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이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문제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의 빈 틈을 채우고 사람들의 삶이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월 1만원의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주시겠어요?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다면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
1. 정치인들이 기후위기대응을 기본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싸우겠습니다!
2.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도와줘요, 기후위기 박사'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겠습니다!
3. 언택트 기후행동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치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사라지기 전에,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늦기 전에,
지금 서울환경연합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