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지(강하늘땅) 자원순환팀 활동가 
kanghaneulddang@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활동가 강하늘땅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 복도에는 '마법의 쓰레기통'이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버려도 다음날이면 마법처럼 깨끗하게 비워져 붙은 별명이었죠. 영화를 전공했던 저는 그 누구보다 편리한 마법을 좋아했고, 별다른 가책 없이 마법 주문을 외우곤 했습니다. 


하지만 실로 오랫동안, 그 마법은 제 마음 한구석에 커다란 쓰레기 산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제 마음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마음속에 생긴 쓰레기 산이 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누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무겁다’라는 말이 바로 이걸까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 삶의 방식을 조금씩 바꿔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새 옷 대신 헌 옷을, 육식 대신 채식을 ‘선택'했습니다. 전혀 완벽하지 않았고, 타협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유난스러운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 올 수 있었던 건, 

"나 오늘 텀블러 들고 왔어!"하는 웃음과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은 채식해요!" 하던 작은 실천과

"어? 저도 양말에 난 구멍 예쁘게 꿰맸어요!"하는 반가움과 

“저도 같이 멸균팩 모을게요.” 하는 다짐과 같은 아름다운 연대의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전히, 유난한 꿈을 꿉니다.

무엇이든 수리하고 수선해 고쳐 쓸 수 있고,
에코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살 수 있으며,
쓰레기로 버려진 것들이 다시 자원으로 순환되어
더이상 지구를 해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꿈을 말이죠.

서울환경연합의 유난한 여정에 동참해 주세요! 


세상 모든 유난함이 당연함이 될 때까지,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로서 시민분들과 연대하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강민지(강하늘땅) 자원순환팀 활동가
kanghaneulddang@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활동가 강하늘땅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 복도에는 '마법의 쓰레기통'이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버려도 다음날이면 마법처럼 깨끗하게 비워져 붙은 별명이었죠. 영화를 전공했던 저는 그 누구보다 편리한 마법을 좋아했고, 별다른 가책 없이 마법 주문을 외우곤 했습니다. 하지만 실로 오랫동안, 그 마법은 제 마음 한구석에 커다란 쓰레기 산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제 마음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마음속에 생긴 쓰레기 산이 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누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무겁다’라는 말이 바로 이걸까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 삶의 방식을 조금씩 바꿔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새 옷 대신 헌 옷을, 육식 대신 채식을 ‘선택'했습니다. 전혀 완벽하지 않았고, 타협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유난스러운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 올 수 있었던 건
"나 오늘 텀블러 들고 왔어!"하는 웃음과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은 채식해요!" 하던 작은 실천과
"어? 저도 양말에 난 구멍 예쁘게 꿰맸어요!"하는 반가움과
“저도 같이 멸균팩 모을게요.” 하는 다짐과 같은 아름다운 연대의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전히, 유난한 꿈을 꿉니다.

무엇이든 수리하고 수선해 고쳐 쓸 수 있고,
에코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살 수 있으며,
쓰레기로 버려진 것들이 다시 자원으로 순환되어
더이상 지구를 해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꿈을 말이죠.

서울환경연합의 유난한 여정에 동참해 주세요! 

세상 모든 유난함이 당연함이 될 때까지,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로서 시민분들과 연대하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 2021 Seoul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