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시민참여팀 활동가 
smlee@kfem.or.k
안녕하세요, 시민참여팀 회원관리 담당 이성미 활동가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저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물을 때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비영리 단체에서 회원관리 담당을 하고 있어요.” 그럼 십중팔구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 “와~좋은 일 하시네요!” 이런 대답을 들을 때 저는 양가감정을 느낍니다.  

‘나는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 나는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걸까?’ 그럴 때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했지만 단순히 사회복지관에서 일을 하기 보다는 뭔가 소외된 부분을 들추고 목소리를 높이는 비영리단체에서 일을 하고 싶은 열망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영리단체의 회원을 모으는 에이전시에서 일을 시작했고 엄청난 열정을 뿜어냈습니다. 하지만 점차 그 에너지가 사그라지고 지쳐갈 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모으는 회원분들을 과연 단체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의 시작은 저를 회원관리라는 일로 발전시키게 하였습니다.
단체가 유지될 수 있는 힘은 결국 후원금에서 나옵니다. 

후원금은 결국 또 회원분들에게서 나오고요. 비영리단체는 말 그대로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단체이기에 회원분들의 소중한 후원금 하나 하나가 굉장히 귀하고 뜻깊게 쓰여야 비로소 단단해 집니다. 그런 회원분들을 관리하고 잘 유지하게 하는 일이 바로 내가 하는 일임을 돌아보게 될 때, 결국 답은 나오게 됩니다. 

“와~나 좋은 일 하는 거 맞네!” 

회원분들이 어떻게 하면 단체의 활동을 더 잘 알 수 있게 할지, 어떻게 하면 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보답을 할지 늘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저의 일은 눈에 띄지 않기에 더 집중해야 하고 더 깊이있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 속에 나오는 회원서비스들을 회원분들이 알아주시고 말씀주실 때 비로소 저는 힘이 나고 보람됨을 느낍니다.  

부족할지라도 꾸준한 회원서비스로 회원님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꾸준한 힘에 보탬이 되는 일은 결국 소중한 후원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후원의 용기는 저희를 더 움직이게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의 후원회원으로 함께 하셔서 그 여정에 동참해 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이성미 시민참여팀 활동가 
smlee@kfem.or.kr 
안녕하세요, 시민참여팀 회원관리 담당 이성미 활동가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저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물을 때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비영리 단체에서 회원관리 담당을 하고 있어요.” 그럼 십중팔구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 “와~좋은 일 하시네요!” 이런 대답을 들을 때 저는 양가감정을 느낍니다. 

‘나는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 나는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걸까?’ 
그럴 때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했지만 단순히 사회복지관에서 일을 하기 보다는 뭔가 소외된 부분을 들추고 목소리를 높이는 비영리단체에서 일을 하고 싶은 열망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영리단체의 회원을 모으는 에이전시에서 일을 시작했고 엄청난 열정을 뿜어냈습니다. 하지만 점차 그 에너지가 사그라지고 지쳐갈 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모으는 회원분들을 과연 단체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의 시작은 저를 회원관리라는 일로 발전시키게 하였습니다.
단체가 유지될 수 있는 힘은 결국 후원금에서 나옵니다. 

후원금은 결국 또 회원분들에게서 나오고요. 비영리단체는 말 그대로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단체이기에 회원분들의 소중한 후원금 하나 하나가 굉장히 귀하고 뜻깊게 쓰여야 비로소 단단해 집니다. 그런 회원분들을 관리하고 잘 유지하게 하는 일이 바로 내가 하는 일임을 돌아보게 될 때, 결국 답은 나오게 됩니다. 

“와~나 좋은 일 하는 거 맞네!” 

회원분들이 어떻게 하면 단체의 활동을 더 잘 알 수 있게 할지, 어떻게 하면 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보답을 할지 늘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저의 일은 눈에 띄지 않기에 더 집중해야 하고 더 깊이있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 속에 나오는 회원서비스들을 회원분들이 알아주시고 말씀주실 때 비로소 저는 힘이 나고 보람됨을 느낍니다.  

부족할지라도 꾸준한 회원서비스로 회원님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꾸준한 힘에 보탬이 되는 일은 결국 소중한 후원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후원의 용기는 저희를 더 움직이게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의 후원회원으로 함께 하셔서 그 여정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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