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검토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서대문구의 어처구니없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서울시가 책임지고 막아내라
◌ 9월 15일 (목) 오전 11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서대문구의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해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의 손솔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대문구의 일방적인 행정에 주민들 사이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으며, 지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신촌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의 수립과 주민 및 인근 대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한다”라며 서대문구에 지역주민과의 논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의 맹기돈 사무처장은 “보행정책의 후퇴를 가져올 대중교통 전용지구 폐지를 철회하고 보행자 관점에서 정책을 확대하여 걷고 싶은 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라고 이야기 했으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조민지 사무국장은 “연세로의 차 없는 거리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교통 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지점을 차지한다.” 라며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문화연대의 박선정 정책센터소장은 단순히 전임 지자체장의 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축제들이 지금 파행되고, 이러한 일들이 4년마다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연세로 또한 서울시장과 서대문구청장의 것이 아닌 시민들의 것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 녹색교통운동의 고문수팀장은 “2014년 현황 조사 후 시청에 전달한 개선사항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다. 신촌 연세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자동차 통행의 감소에 따른 미세먼지의 감소, 시민들에게 공간을 내어줌에 따라 변화하는 문화공간 등이 수반 되는 것으로, 단순히 상권이 쇠퇴하고 있으니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생각이 없는 것”이 라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한 꾸준한 개선을 진행하지 않았던 서울시와 서대문구를 지적했다.
◌ 이날 기자회견은 교통정책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서울시의 2050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으로의 교통정책 변화를 요구하며 마무리 되었다.
◌ 서울환경연합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막기 위한 긴급토론회를준비 중에 있다. 또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보완과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2. 9. 15.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 녹색교통운동, 문화연대, 서울와치,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첨부1]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검토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사진
담당자
이민호 기후에너지 팀장
연락처
010-9420-8504 / ex1994@kfem.or.kr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검토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서대문구의 어처구니없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서울시가 책임지고 막아내라
◌ 9월 15일 (목) 오전 11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서대문구의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해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의 손솔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대문구의 일방적인 행정에 주민들 사이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으며, 지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신촌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의 수립과 주민 및 인근 대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한다”라며 서대문구에 지역주민과의 논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의 맹기돈 사무처장은 “보행정책의 후퇴를 가져올 대중교통 전용지구 폐지를 철회하고 보행자 관점에서 정책을 확대하여 걷고 싶은 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라고 이야기 했으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조민지 사무국장은 “연세로의 차 없는 거리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교통 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지점을 차지한다.” 라며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문화연대의 박선정 정책센터소장은 단순히 전임 지자체장의 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축제들이 지금 파행되고, 이러한 일들이 4년마다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연세로 또한 서울시장과 서대문구청장의 것이 아닌 시민들의 것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 녹색교통운동의 고문수팀장은 “2014년 현황 조사 후 시청에 전달한 개선사항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다. 신촌 연세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자동차 통행의 감소에 따른 미세먼지의 감소, 시민들에게 공간을 내어줌에 따라 변화하는 문화공간 등이 수반 되는 것으로, 단순히 상권이 쇠퇴하고 있으니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생각이 없는 것”이 라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한 꾸준한 개선을 진행하지 않았던 서울시와 서대문구를 지적했다.
◌ 이날 기자회견은 교통정책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서울시의 2050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으로의 교통정책 변화를 요구하며 마무리 되었다.
◌ 서울환경연합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막기 위한 긴급토론회를준비 중에 있다. 또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보완과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2. 9. 15.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후위기 서대문 비상행동 , 녹색교통운동, 문화연대, 서울와치,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첨부1]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검토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