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효자로 플라타너스 벌목 강행 종로구 규탄 기자회견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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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조해민 생태도시팀 활동가연락처010-2824-4604 / haem@kfem.or.kr


효자로 플라타너스 벌목 강행 종로구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26년 10월 1일(목) 오후 1시

장소: 통의동 보안1942 앞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33)


  1. 사회 : 최영 생태도시팀장

  2. 발언 : 조해민 생태도시팀 활동가

  3. 기자회견문 낭독 :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4. 퍼포먼스 : 제거 예정 플라타너스에 ‘우리를 베지 마세요’ ‘우리도 서울시민입니다’ 메시지 부착


○ 종로구청(구청장 유찬종)이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10월 5일(월) 오전 7시에 효자로의 100년된 아름드리 플라타너스 가로수 세 그루를 벌목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10월 1일(목) 오후 1시 통의동 보안책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분한 주민 숙의 없이 진행되는 벌목을 중단하고 반복되는 가로수 수난을 막을 근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 일제강점기 무렵 심긴 것으로 추정되는 효자로 플라타너스 가로수는 흉고직경이 1m에 이르고 높이는 20m에 달하는 아름드리 나무로, 경복궁 서측 돌담길을 지켜온 도시의 오랜 이웃입니다. 종로구는 위험성 진단 결과 D등급으로 확인되어 제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하지만,  평가기준상 D등급은 바로 쓰러질 가능성은 낮으나 위험성이 높은 상태로 즉시 베어야 할 근거가 아니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지난 7월 노원구 동일로에서 벌어진 양버즘나무 전도 사고 이후 서울 곳곳에서 안전을 명분으로 한 대량 벌목이 잇따르고 있지만, 관리 부실에 대한 반성과 생육환경개선 대책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도시의 나무들이 저절로 위험해진 것이 아님에도, 원인을 개선하지 않고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은 가로수에 대한 학살과 다름 없습니다.


○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10월 1일(목) 오전 10시 통의동 보안책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자로 플라타너스 가로수 벌목 중단과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2026년 9월 30일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최영식

사무처장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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