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강서지역난방 민영화 반대 추진위원회 기자회견 개최_강서주민 열 공급 차질 우려, 서울시의 민영화 시도 규탄하는 기자회견

2025-07-29

담당자 | 이민호 기후행동팀장 | 연락처 | 010-9420-8504 / ex1994@kfem.or.kr


강서지역난방 민영화 반대 추진위원회 기자회견 개최

강서주민 열 공급 차질 우려, 서울시의 민영화 시도 규탄하는 기자회견


  • 강서지역난방 민영화 반대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너지공사 앞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서지역난방 민영화 시도’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위원회는 서울시가 서남 2단계 집단에너지시설(이하 서남2단계) 건설을 외부 자원을 활용한 재원 조달을 명목으로 컨소시엄과 SPC 등을 통해 추진하면서 강서지역의 열 공급을 민영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 서남2단계 건설사업은 강서구 마곡지역의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425개소에 열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2024년 물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기존 사업방식의 낮은 수익성, 서울에너지공사의 재원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무 리스크와 지급불이행 리스크 등을 이유로 외부 자원을 활용한 서남2단계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 하지만 서울시의 외부 자원 활용 결정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노조는 서울시 고위공직자가 서울에너지공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민영화하려는 의도로 불필요한 타당성 용역을 강행했다며 직권남용과 업무방해를 이유로 고발하는 등 사업 방식에 대한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 이로 인해 강서 주민들의 열 공급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선상규 강서양천환경연합 의장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지역 주민 대상 설명회에서 "2026년 내에 완공해야 차질 없는 열 공급이 가능하다"며 완공 지연을 수용할 수 없다고 설명해 놓고, 현재 2026년 완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서울에너지공사는 당시 설명이 거짓이었는지 주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 또한 서울환경연합 이민호 기후행동팀장은 “기후 위기로 폭염과 혹한 등 극한의 기후 환경 속에서 에너지 빈곤층 등의 에너지 복지 측면에서 공공 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에너지 공공성을 포기하려 하고 있으며, 민영화로 인해 열 요금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 강서지역난방 민영화 반대 추진위원회는 성명서와 함께 의혹 해소 및 현재 상황에 대한 대책을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서울에너지공사에 촉구하며, 이들 기관이 계속해서 상황을 방관한다면 감사청구 등 추가 대응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화 반대 추진위원회 문의] (사)누리마음연구소 황순연 소장 0IO-9O43-8287 


2025.07.30

강서지역난방 민영화 반대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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