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버스 사업 총체적 난맥상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공동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9월 16일(화) 오전 11시
○ 장소: 서울시청 본관 앞
○ 주최: 한강버스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일동
○ 프로그램
사회 : 김일웅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
발언 1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발언 2 최영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장
발언 3 김호정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처장
발언 4 김태완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영등포 지역장
발언 5 박지호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개인대의원
기자회견문 낭독 : 기본소득당·노동당·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한강버스 사업이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채, 오는 9월 18일 정식 운항을 강행합니다.
○ 한강버스 사업은 최초 542억 원에서 1,500억 원 이상으로 폭증한 불합리한 사업비, 능력 미달 업체 선정과 거액의 선지급금 지급 등 특혜 의혹, 세 차례에 걸친 운항 연기로 드러난 부실한 사업 관리, 한강 생태계 파괴 우려 등 예산, 행정, 환경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냈습니다.
○ 특히, 서울시는 사업비 대부분을 공공기관인 SH공사를 통해 충당하면서도 이를 ‘민간 재원’이라 포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민간사업자는 최소한의 투자로 사업의 과실을 넘보는 ‘위험의 공공화, 이익의 사유화’ 구조를 고착화시키고 있습니다.
○ 언론, 정치, 시민사회, 노동 각계의 끊임없는 비판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안전’을 이유로 운항을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선박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등 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로 일관해왔습니다. 충분한 실증 데이터 확보 없이 ‘한강 최초’라는 상징성에만 집착한 졸속 운항은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 이에 노동·시민사회와 정당이 공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혈세를 외면한 서울시의 독단을 규탄하고, 한강버스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9월 16일(화) 11시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개최합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9월 15일
한강버스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일동
한강버스 사업 총체적 난맥상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공동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9월 16일(화) 오전 11시
○ 장소: 서울시청 본관 앞
○ 주최: 한강버스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일동
○ 프로그램
사회 : 김일웅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
발언 1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발언 2 최영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장
발언 3 김호정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처장
발언 4 김태완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영등포 지역장
발언 5 박지호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개인대의원
기자회견문 낭독 : 기본소득당·노동당·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한강버스 사업이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채, 오는 9월 18일 정식 운항을 강행합니다.
○ 한강버스 사업은 최초 542억 원에서 1,500억 원 이상으로 폭증한 불합리한 사업비, 능력 미달 업체 선정과 거액의 선지급금 지급 등 특혜 의혹, 세 차례에 걸친 운항 연기로 드러난 부실한 사업 관리, 한강 생태계 파괴 우려 등 예산, 행정, 환경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냈습니다.
○ 특히, 서울시는 사업비 대부분을 공공기관인 SH공사를 통해 충당하면서도 이를 ‘민간 재원’이라 포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민간사업자는 최소한의 투자로 사업의 과실을 넘보는 ‘위험의 공공화, 이익의 사유화’ 구조를 고착화시키고 있습니다.
○ 언론, 정치, 시민사회, 노동 각계의 끊임없는 비판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안전’을 이유로 운항을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선박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등 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로 일관해왔습니다. 충분한 실증 데이터 확보 없이 ‘한강 최초’라는 상징성에만 집착한 졸속 운항은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 이에 노동·시민사회와 정당이 공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혈세를 외면한 서울시의 독단을 규탄하고, 한강버스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9월 16일(화) 11시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개최합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9월 15일
한강버스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