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환경연합, 가로수 기록 커뮤니티맵 ‘시티트리클럽’ 정식 론칭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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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해민 생태도시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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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가로수 기록 커뮤니티맵 ‘시티트리클럽’ 정식 론칭

우정으로 나무를 지키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가로수 권리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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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은 3월 1일, 도심 속 가로수를 시민이 직접 기록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시티트리클럽(City Tree Club)’을 정식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티트리클럽은 지도 기반 서비스로, 이용자는 가로수를 임의로 배정받은 후 이름을 짓고 나무 상태를 기록할 수 있다.  나무 상태 기록은 △가지치기가 과도하게 되어 있음 △줄기에 큰 상처나 구멍, 썩은 부분이 있음 △흙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만큼 딱딱함 등 나무의 생육과 직접 관련이 있으면서도 시민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는 최대 5 그루까지 배정받을 수 있다.


지도에서는 이용자들이 등록한 나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나무에 댓글이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평소 눈여겨 보는 가로수라면 ‘관심나무’로 등록해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최진우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전문위원은 “나무의 권리가 침해되기 전에 사전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티트리클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가로수가 도시의 작은 숲으로서 가지는 중요성에 비해 비용이나 일부 민원을 이유로 함부로 베거나 자르는 관리방식이 만연해왔다는 지적이다. 최 위원은 “시티트리클럽은 시민이 가로수를 일상적으로 살피고 돌보는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시범 공개 기간에 약 750명이 참여했고, 현재까지 가로수 1,151그루가 이용자를 만났다. 현재는 서울 지역 내 가로수만 등록되어 있지만 향후 가로수 공간 정보가 있는 지자체로 확대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나무를 직접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시티트리클럽(citytree.club)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seoulkfem.or.kr/citytreecl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3.3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최영식

사무처장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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