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랜드마크 아닌 기후에 투표하라”···서울환경연합 2026 정기총회 성료

2026-02-26

d7b45969b0a28.png

담당이동이 사무처장연락처010-9420-1720 / dong2@kfem.or.kr


“랜드마크 아닌 기후에 투표하라”

서울환경연합 2026 정기총회 성료··· 가로수·공원 지켜낸 시민 19개 팀 시상


11b68abfb5627.jpg

◌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2월 25일(수) 오후 7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해 비전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진행하여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낸 시민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 환경디딤돌상은 서울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가로수와 비인간 존재의 문제를 꾸준히 조명한 김양진 한겨레 기자,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 대응 등 지역 기후위기 활동에 앞장선 ‘구로기후위기비상행동’, 동서울터미널 재건축 위기 속에서 구의공원을 지켜낸 ‘구의공원지킴이연대’가 수상했다. 또한, <소각장 너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포럼을 통해 실천적 대안을 마련한 ‘마포자원순환네트워크’, 북한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북한산생태탐방원’, 스타 팬클럽의 모범적 숲 조성 사례를 보여준 ‘손태진숲’, 마포대로 가로수 벌목 중단을 이끈 이보배 님, 그리고 서울시 환경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이영실 서울시의원 등이 수상했다.


  • 우수자원봉사상 및 우수회원상은 1회용품 시민조사단 활동을 풍성하게 만든 손윤서 님, 기후현실 미디어 모니터링에 헌신한 열쭝 님, 곤충 대발생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을 이끈 임채연 인턴 활동가를 비롯하여,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전파한 김지연 회원과 시민과학의 일상적 확장을 실천한 오시형 회원이 수여했다.


  • 감사패는 자원순환 교육을 헌신적으로 진행한 김희경 님, 수리권을 정치적 의제로 격상시킨 파트너 ‘뉴웨이즈’, 환경 교육 교구 보급에 힘쓴 에코샵홀씨(주), 시티트리클럽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인 ‘오늘의 풍경’, 활동의 기록을 담아준 조태현 사진작가, 그리고 활동에 활력을 더해준 주신애 님이 받았다.


◌ 온라인 의결을 통해 참여한 회원들은 “종량제 30주년 포럼 등 서울시 쓰레기 문제의 과제를 정리했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사업의 연속성을 강화하여 회원들이 함께 예측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제언했다.


◌ 서울환경연합은 이번 총회에서 승인된 2026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 지방선거 대응 및 정책 제안 ▲서울 난개발 감시 및 대응 ▲시민과학자 육성 및 일상적 확산 ▲수리 문화 확산 및 권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최영식 이사장은 “최근 홍매화를 보러 다녀왔지만, 봄의 설렘보다 산불과 미세먼지를 먼저 걱정해야 하는 기후위기 시대의 현실을 절감했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화려한 랜드마크가 아닌, 우리의 생존이 걸린 기후에 투표하는 시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 사진 다운로드

[사진] 2025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 수상자 단체사진

d38c0bd6d30b5.jpg


2026. 2. 26.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최영식

사무처장 이동이


© 2021 Seoul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