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후정치를 묻다!” 조기 대선 앞두고 서울시민 공론장 열려

2025-05-17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담당자 | 이민호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 | 연락처 | 010-9420-8504 / ex1994@kfem.or.kr



“기후정치를 묻다!”

조기 대선 앞두고 서울시민 공론장 열려
 서울기후정치선언문 낭독…기후정의운동의 정치 세력화와 지방선거 전략 논의


◌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11시, 서울 향린교회에서 ‘기후정치를 묻다’라는 제목의 시민 공론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바람이 공동 주최했으며, 다가올 조기 대선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후정의운동의 정치적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공론장에는 약 30여 명의 시민과 활동가들이 참여해, 서울지역 기후정의운동의 정치 세력화 가능성과 지방선거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첫 번째 발제는 김상철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위원장이 맡아 「조기 대선,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기후정치를 현실에서 작동시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전략으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사회의 전략으로 ▲기후재난 당사자의 정책 결정 참여 보장, ▲개인 책임 담론을 넘는 집합적이고 조직화된 기후정치 세력 형성, ▲ 보행권, 소상공인 생존, 주택 문제와 같은 생활 밀착형 의제를 통해 기후 의제를 구체화 제안했다.

◌ 두 번째 발제자인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21대 대선과 기후정치 –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후정치바람이 실시한 전국 4,482명,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후재난 경험이 시민들의 인식 변화에 미치는 영향, 지역 현안과 기후 인식의 상관관계 등을 공유했다. 특히, 대선 후보들의 기후 공약 부재와 모순된 산업 정책을 지적하며 “후보자들이 말하지 않는 것에 시민들이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후 진행된 모둠 토론에서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기후정의운동이 남겨야 할 과제와 활동 방향, 서울지역 지방선거를 대비한 기후정치 로드맵 수립, ‘서울기후정치선언문’ 작성과 기후정치세력화를 위한 원칙 도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참여자들은 “기후정치는 정책 제안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정치적 세력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조별 토론을 통해 ‘기후정의’, ‘생태적 삶’, ‘새로운 도시의 역할’, ‘기후재난’, ‘주거권’, ‘기후민주주의’ 등 핵심 키워드가 도출되었고, 이는 향후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기후정치 실천의 방향으로 제시되었다.

◌ 공론장의 마지막 순서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서울기후정치선언문’을 낭독하며, 서울에서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목표를 다짐했다.

◌ 이번 공론장은 조기 대선을 기점으로 기후정의운동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2026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단체들은 향후 추가 워크숍, 시민 교육, 지역 의제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별첨1] 250517_현시기_기후정치무엇을_고민해야_하나_서울.pdf

[별첨2] 250517_기후정치바람_서울_서복경김경돈_ver.1

[별첨3] 250517 서울기후정치선언문 

[별첨4] 250517 서울정치공론장 기후정치를 묻다 사진 


© 2021 Seoul KFE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