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종이팩은 정말 휴지가 될 수 있을까? 갈색 휴지를 구해야 산다 캠페인 후기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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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은 정말 휴지가 될 수 있을까?


갈색 휴지를 구해야 산다 캠페인은 서울환경연합의 활동가들이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을 하면서 생긴 의문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멸균팩 재활용 마크♻️ 옆에 있는 '재활용 어려움' 표시 보셨나요?

이렇게 포장에 표시를 할 정도로 멸균팩이 재활용이 어려운 자원이라면.. 열심히 분리배출해도 정말 재활용이 되긴 하는건지🤔 하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멸균팩과 우유팩이 재활용이 될 수 있는지 다양한 조사와 재활용 현장 방문을 거쳐서 얻은 결과는?!🥁


👏👏종이팩은 재활용이 된다👏👏


그런데 종이팩의 실제 재활용율은 왜 이렇게 낮은걸까요?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는 다른 공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종이팩끼리 모은다면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현재 종이팩만 따로 분리배출하는 시스템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나마 주민센터나 제로웨이스트샵, 생협 등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하는 거점들을 통해 종이팩을 모으고 있지만, 종이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제품들의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가 낮아서 모인 종이팩이 실제로 재활용에 사용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아무리 열심히 종이팩을 별도 수거해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해도 그렇게 만든 제품이 사용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거죠. 종이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휴지가 많이 사용되어야 재활용 시스템까지 활성화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갈색 휴지를 구해야 산다 캠페인을 통해 종이팩이 일반 폐지류와는 별도 수거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종이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재생 휴지를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시도록 하고 싶었어요.


이번 갈색 휴지를 구해야 산다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낸 변화는!


🤸총 680명이 참여해주셨어요.

💪평균 1.76kg의 종이팩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합해 1194.18kg. 약 1.2톤의 종이팩을 모았어요.

🍃종이팩 재활용을 통해 약 755kg의 탄소를 감축했어요.

🌳30년생 소나무 약 24그루를 지킨 효과가 있어요!


통계적으로 종이팩 50kg을 모아서 재활용하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를 지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 계산을 적용해보면 이번 갈색 휴지를 구해야 산다 캠페인 동안 30년생 소나무 약 24그루를 살린 셈이네요!👏

더불어 680분이 멸균팩이 재활용된 갈색 휴지를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었고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련이 필요한 이유와 재활용 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어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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