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진행 종료][생태전환도시포럼] 바이오필릭 시티로의 전환

2022-03-11



제1회 생태전환도시 포럼 ‘바이오필릭 시티로의 전환’

2022.03.29.화. 오후7시


▼▼▼  줌(Zoom), 현장참여 사전신청하기 ▼▼▼ 

http://bit.ly/3CDwubq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태전환적인 사고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도시, 자연공생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생태전환도시 포럼을 시작합니다. 과밀도시의 공간구조와 도시생태계 특성을 고려한 생태전환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탐색하고, 도시 환경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찾고자 합니다.


제1회 생태전환도시 포럼은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ies)로의 전환’입니다. 바이오필릭 시티(저자: 티모시 비틀리)를 번역한 차밍시티 조철민 대표님을 초청하여 강연과 대담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행사는 3월 29일 오후 7시, 줌과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관심있는 분들의 열린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미 그린시티, 녹색도시, 친환경도시, 그린인프라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바이오필릭 시티’를 알아야 할까요? 그린시티는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녹지를 늘리고 생태발자국을 감소시키고자 사용되는 중요한 목표입니다. 하지만 그린시티는 이웃과 커뮤니티 그리고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전반에 관해 설명하지 못하고 물리적인 차원의 친환경 디자인과 계획에 국한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런던 내셔널 파크 시티 전경 ⓒwww.watg.com


바이오필리아의 바이오(bio)는 자연과 생명체, 필리아(philia)는 사랑을 뜻하므로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을 사랑한다는 개념입니다. 바이오필리아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사람은 독일의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입니다. 이후 20세기를 대표하는 저명한 사회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바이오필리아를 살아 있는 유기체와 자연에 대한 인간의 본래 타고난 정서적 친화성이라고 공고화했습니다. 티모시 비틀리는 바이오필리아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하여 바이오필릭 시티라는 도시계획 방법론을 만들었습니다.


바이오필릭은 자연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상호간의 관계성을 중시하며, 현대 도시에 어떤 도시계획과 디자인이 필요한지를 더 정확하게 포착합니다. 자연을 단순히 인프라로 간주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연을 가꾸고, 보호하고, 보살피고,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도시에 공원을 많이 만들자가 아닌 도시 자체를 정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패러다임입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연환경 가운데 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하다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기반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도시계획 방법론입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도시 내 자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모습을 제안합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의 전환을 위해 자연과 관련된 교육, 활동, 커뮤니티를 중시합니다. 인간은 자연과 연결되었을 때 진정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자연과 공생하고 사람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조철민 대표님이 제공한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3월 29일 제1회 생태전환도시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바이오필릭시티로의 전환 강의안 및 참고자료 : https://www.notion.so/2-74b0017d938d409cb2cccd97b3e9d8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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