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공개채용] 자원순환팀 활동가 채용 공고 (~2/2)

2025-01-10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시민운동 플랫폼, 서울환경연합

전 세계 200만 시민과 함께
73개 국가의 환경단체, 200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구의 벗> 한국본부로 전 세계 환경의 개선을 위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 시민단체 입니다.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3만 후원 회원의 힘으로, 정부지원 0% 회원들의 독립적인 의사결정으로 운영되는 NGO입니다.

지역 기반의 환경시민단체
파주에서 제주까지, 환경문제 현장에는 51개 지역의 환경연합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들과 따로 또 같이, 서울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합니다.



서울환경연합에서는 이런 활동을 합니다

활동방식 : 저절로 바뀌는 건 없으니까

  • 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
  • 환경문제에 대한 조사연구
  • 환경권 침해에 대한 법률적 구조 및 대책활동
  • 환경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
  • 환경단체 및 환경운동에 뜻을 같이 하는 사회단체들과의 연대 사업
  • 시민들의 생활 속 환경실천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활동


주요활동 : 환경 문제 현장에는 언제나 서울환경연합이 있습니다.

  • 사람 중심 교통 [두 다리,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는 도시] :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연기관을 퇴출시키고 자전거, 걷기 등 대체 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 에너지 자립 [태양으로 빛나는 서울] : 시민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확대로 에너지 자립의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듭니다.
  • 건강한 물 순환 [한강은 흘러야 한다] :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서울 곳곳 실핏줄처럼 연결된 하천을 복원하여, 다양한 생명이 깃든 한강으로 되살아 나도록 노력합니다.
  • 생물다양성 [모든 생명이 어우러지는 생태도시, 서울] : 도시화로 단절된 생태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해소합니다.
  • 쓰레기 없는 서울 [쓰레기가 자원이 되기까지] : 증가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일회용에서 다회용, 재활용에서 재사용의 생활양식을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합니다.



주로 ‘이런 일’을 담당하게 될 거예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감시 및 시민 모니터링 활동 기획 및 운영  

  •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생산자 책임을 확대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쓰레기 어택을 통해 특정 쓰레기를 꼽아 모니터링하고, 이를 재사용&재활용하기 위한 체계를 기업에게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현장에 나가는 일이 자주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현황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시민들과 꼼꼼하게 소통하며 데이터를 기록하며, 이를 외부에 알려 기업의 변화를 요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 이슈 확대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연대활동 기획 및 운영

  • 자원순환팀은 서울시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연대활동을 합니다. 이전에 진행한 활동으로는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맞이 장터, 전자제품 수리권 확대를 위한 서명 및 수리 워크숍,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 등이 있습니다. 사업에 따라 제로웨이스트샵, 업사이클링 브랜드, 타시민단체와 함께 협업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 이슈에 따라 규모가 있거나 장기적인 사업의 경우 팀을 이뤄 진행하고, 단발성인 경우에는 개인이 맡아 이를 진행합니다. 이슈에 따라 창의적으로 활동 기획하고, 이를 잘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원순환 분야 예산 검토 및 정책 개선 활동 

  • 자원순환팀은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부터 정부 정책 더 나아가 국제협약 국제 플라스틱 협약 등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면 이를 평가하고, 보도자료 및 서명 등의 활동을 통해 대응합니다. 이 외에도 이슈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며 이를 제안하며 토론회 또는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여건에 따라 부서전환 배치할 수 있으며, 업무의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일하고 있어요!

서울환경연합은 공익법인으로 활동의 목적, 활동, 운영, 구성 등에 관한 기본 규칙을 정관과 규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상위인 ‘규정’은 매년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들이 검토 및 개정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단체의 상위 의사결정 기구인 ‘정기총회’는 매년 2월 진행합니다. 회원 100명 당 1명으로 선출된 운영회원이 총회의 의결권을 가지며, 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단체의 활동 및 예・결산을 승인합니다. ‘이사회’는 단체의 활동 및 운영에 대한 일상적 의사결정기구로, 연 4~5회 진행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 이사장 : 최영식(전 문래예술공장 운영위원)
  • 이사 : 박현철(월간 함께사는길 대표), 조창익(광고전문가), 이보람(문화예술인), 신우용(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감사 : 박진수(회계법인평진 대표)
  • 자문위원 : 홍수열 쓰레기위원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 사무처 : 이동이(사무처장)
  • 생태도시팀 : 최영(팀장), 최진우(전문위원), 조해민
  • 기후행동팀 : 이민호(팀장)
  • 자원순환팀 : 박정음(팀장), 허혜윤
  • 운영팀 : 송명희(국장), 신미혜
  • 모금팀 : 조윤환(팀장)
  • 미디어홍보팀 : 최화영(팀장) 
  • 시민참여팀 : 박지현, 김가인
  • 휴직 : 김동언(국장), 이우리


자세한 내용은 서울환경연합 홈페이지 소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와 주로 함께 일하게 되나요?

박정음 팀장
서울환경연합 4년 차. 자원순환팀 전반적 활동을 총괄합니다. 주로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내고, 외부와 협력하는 일을 맡습니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 박정음 팀장의 인터뷰 보러가기


허혜윤 활동가 
서울환경연합 2년 차. 플라스틱방앗간 활동 전반을 담당합니다.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해 보다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활동을 합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끈다고 믿으며, 환경을 위한 시민행동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 허혜윤 활동가의 인터뷰 보러가기


홍수열 쓰레기위원장 
서울환경연합의 쓰레기위원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소장님이며 쓰레기박사님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팀과 [도와줘요 쓰레기박사], [쓰레기대학], [월간쓰레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활동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조언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 홍수열 쓰레기위원장의 인터뷰 보러가기



꼭 이런 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1. 서울환경연합의 핵심가치에 적극 동의하는 사람

서울환경연합은 활동 전반에서 ‘핵심가치’를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핵심가치는 우리 활동가의 활동 태도이고 원칙입니다.

  • 성찰 : 일상 속 다양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 소통 : 세대와 공간을 넘어 기후시민들과 연대한다
  • 행동 :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한다


2.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탓하기 보단, 뭐라도 해보며 변화를 만드는 사람  

환경운동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습니다. 사라졌던 반환경 정책이나 개발 사업이 결정권자가 바뀌면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끈기와 인내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실패가 쌓이더라도, 작은 성공을 기록하며 더나은 오늘을 만드실 사람을 찾습니다.


3. 시민・회원・단체 간의 소통과 연대를 위해,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사람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들은 혼자 일하지 않습니다. 단체 내부에서도 ‘소통’은 언제나 조직문화의 핵심 키워드며, 많은 곳에서 시민과 회원을 만납니다. 낯설어하는 이에게 말을 걸고, 오해나 갈등 속에서도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합의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활동가에게 필요한 역량 중 하나입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런 방식으로 일합니다

  • 서울환경연합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도구는 구글드라이브와 잔디입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문서, 슬라이드 등을 활용해 직책 및 팀과 무관하게 모든 자료 및 회의록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잔디를 활용해 일상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구는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 서울환경연합은 모든 활동가가 활동과 홍보, 모금을 함께 합니다. 활동의 과정과 결과는 각자 맡은 사람이 글로 남기며,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도 담당 활동가가 직접 작성합니다. 또한 활동으로 단체의 재정 및 모금에 기여하는 방법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합니다.
  • 서울환경연합은 환경운동연합의 지역조직이며, 한국환경회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서울와치,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다양한 연대체에 소속되어 시민사회운동 구성원으로 역할을 함께합니다. 또한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단체와 협업하고 연대하여 활동 성과를 만듭니다.
  • 서울환경연합에는 업무팀 외에 사무처 관리팀도 운영됩니다. 활동가는 사무실 관리, 회의・인사, 교육, 문화 중 한 곳에 참여하여 사무처 관리를 함께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에서는 어떻게 일하나요?

업무조건

  • 서울환경연합은 업무시간, 급여, 휴가 및 복리후생 등 활동가 업무조건에 관한 사항을 모두 사무처 운영 및 급여규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규정은 활동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사회 승인을 통해 개정됩니다.


업무시간

  • 업무시간은 09:00~17:00입니다. 1일 7시간, 주 35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 탄력적 근무제도를 운영중이라, 8시에서 10시 사이에 출근하고, 퇴근시간을 연동하실 수 있습니다. 정각과 30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 8시 10분에 출근한 경우, 8시 30분에 출근한 것으로 갈음하고 퇴근시간은 16시 30분이 됨)
  • 조퇴나 1시간 단위의 휴가가 없는 대신 주 1시간 근무조정 사용이 가능합니다.
  • 회의, 교육, 행사 등 공식 일정으로 인한 휴일, 평일 초과근무는 대체휴가로 보상합니다. 휴일은 3시간 이내는 대체휴가 0.5일, 초과는 1일이 발생하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평일 초과근무는 대체휴가 0.5일이 발생하며 1주일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 근무지는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환경센터입니다. 재택근무는 운영회의에서 필요 시 판단하며, 보통 가족 돌봄 상황, 휴가로 사무실 출근자가 적은 경우, 폭염・태풍 상황 등에 진행하였습니다.


급여

  •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들의 급여는 기본급, 근속수당, 직책수당, 식비, 교통・통신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월 25일 급여에서 4대 보험료 및 소득세, 주민세를 공제한 후 지급합니다. 또한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 급여의 1/12를 금융회사에 적립하여, 활동가가 별도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급 : 월 200만원
  • 근속수당 : 8만원 ✕ 근속연수
  • 서울환경연합 활동과 직무연관성이 있는 경력직을 채용한 경우, 경력 인정 기간을 정해 근속연수에 포함합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단체 및 이에 준하는 기관에 1년 이상 근무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 직책수당 : 사무처장 70만원, 팀장 20만원
  • 식비 : 20만원
  • 교통・통신비 : 10만원


휴가

  • 근속 1년 미만은 월차를 사용하며, 1월 1일이 되면 15일의 연차가 적립됩니다. 근속년수 1년에 대하여 연차는 1일씩 가산되며, 상한은 25일입니다.
  • 월 1일 유급생리휴가, 연 1회 건강검진 공가, 경조사 공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은 10시에 활동가 전체회의를 진행합니다. 월요일 휴가, 휴일을 포함하여 7일 이상 휴가를 사용하는 경우는 사전에 운영회의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만 3년, 5년, 7년 근속 시 1개월, 만 10년 근속 시 1년의 유급 안식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활동가들 간의 안식휴가 사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안식휴가 시기는 조정합니다.


복리후생

  • 상반기, 하반기 평가 및 재정상황에 따라 연 2회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지급 여부 및 금액은 운영회의에서 논의하여 결정합니다.
  • 업무 상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를 지원합니다.
  • 활동가가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 가입할 경우, 환경운동연합 지역기금에서 출자금과 매 월 상조회비를 지원합니다.
  • 활동가의 경조사 시 급여규정에 따라 경조사비를 지급합니다.

 

수습・계약

  • 채용된 이후에 3개월 간 수습기간을 가지며, 해당 기간의 급여는 100% 지급됩니다. 수습 평가는 활동가 전체회의에서 그 간의 업무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하며, 업무적격성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채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 수습 종료 시, 수습 기간을 포함하여 1년 계약을 진행합니다. 이후 채용자와 서울환경연합이 서로 적합성을 판단하여, 고용 승계를 결정합니다.



채용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채용인원은 1명(경력무관)이며, 적합한 지원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활동가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됩니다. 면접심사는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진행합니다.

  • 지원서류 접수 및 문의 : ddsky0265@kfem.or.kr 박정음 자원순환팀장
  • 지원서류 : [자유양식] 이력서・자기소개서, [선택] 경력기술서・포트폴리오
    • 자기소개서에 아래 문항에 대한 답변은 필수로 작성해주세요
      •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에 지원한 이유와 이 조직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 자원순환 이슈 중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문제점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펼쳐야하는지 서술하세요.
  • 지원서류 접수 마감 : 2025년 2월 2일 (일) 23:59
  • 서류심사 결과 통보 : 2025년 2월 4일 (화)
  • 면접심사 및 결과 통보 : 2025년 2월 7일 (금)
  • 첫 출근일 : 2025년 2월 10일 (월) 이후 / 조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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