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플라스틱방앗간 전시] FROM WASTE, WE BLOOM

2025-05-27




FROM WASTE, WE BLOOM

💮버려진 플라스틱, 다시 피어나다💮


버려졌던 플라스틱이 예술로 다시 피어났습니다.

한때는 일회용으로 쓰이고 버려졌던 플라스틱 조각들,이제는 단단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From Waste, We Bloom>은  순환과 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묻습니다.

또 한 번의 변화를 겪은 플라스틱, 이번 전시에서 버려진 것 속에 숨은 가치를 찾아보세요.


🟡 참여 작가 : 박선영 https://www.instagram.com/zero.zero.earth/ 

🟡 전시 기간: 2025.5.31(토)~6.26(목)

🟡 운영 시간

평일, 토요일 10:00~21:00

일요일, 공휴일 10:00~20:00 

*대통령선거일과 현충일에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 장소: 플라스틱방앗간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1층)

🟡 입장료: 무료

🟡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합니다.


작가노트( 작가가 작품을 만들며 떠올린 생각 )

폐플라스틱은 우리 시대의 풍경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나는 그 유물을 녹이고, 누르고, 재조립하며 잊혀진 조각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무가치한 것’에 담긴 가능성과 미적 잠재력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버려진 물질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출하고, 그 조각들을 통해 인간과 환경, 기억과 소비의 흔적을 직조하고자 한다. <From Waste, We Bloom>은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다. 우리는 지금도, 이 순간에도, 다시 피어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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