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환경연합 활동보고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다
서울의 환경과 우리의 내일을 지키기 위해 한결같이 함께해주시는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내어주신 덕분에, 서울환경연합은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환경연합은 시민과 함께 질문하고, 연대하며,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는 길을 이어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환경연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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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환경연합이 여러분과 함께 만든 변화
1. 정부와 기업 감시를 통한 환경정책 안착

서울시민의 언어로 서울의 기후위기 이슈를 짚어보았습니다!
서울의 기후위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시민 50여분과 함께 공부하고 고민했습니다. 3회차 세미나를 통해 기후재난, 서울시 기후정책, 예산 구조를 배우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책임을 고민하며, 기후정책에 대한 시민의 언어를 익혔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서울의 기후위기를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97명의 시민이 한국 콘텐츠 151편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기후현실 반영 실태를 살펴보았어요.
한국 영화·드라마 151편 중 단 6편만이 기후위기 현실을 반영했습니다. 시민모니터링단 97분과 함께 ‘기후현실점검테스트’로 모니터링한 결과 한국 콘텐츠는 아직 우리의 기후 현실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단은 K-콘텐츠가 그 위상에 걸맞게 기후위기를 ‘새로운 리얼리티’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콘텐츠 속 기후위기를 꾸준히 기록하며, 기후위기가 ‘보이는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목소리를 모아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대중교통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수도권 대중교통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수도권 지하철 요금인상을 막아내기 위한 1,331명의 서명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노력에 정부는 내년부터 정액권 형식의 K-패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더 편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습니다.
유휴공간을 통한 태양광확대를 통해 서울의 책임을 다합니다.
전국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역별 민간, 공영 주차장의 태양광 잠재량 조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의무화 법안이 11월 2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제 8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의 태양광 설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환경연합은 멈추지 않고, 더 작은 면적의 주차장 뿐만 아니라 공공부지에 대한 태양광 확대를 위해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경제성장 중심의 AI 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AI를 만들어갑니다.
서울환경연합은 경제성장과 신산업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도입되는 AI산업이 아닌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재생에너지 사용량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AI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서명운동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반생명·반생태 난개발 사업에 선명하고 단호하게 저항합니다.
기자회견 15회, 토론회 2회를 개최하여 한강버스⋅남산곤돌라⋅서울링 등 환경파괴 난개발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강버스 좌초 사고 이후 즉각적으로 대응해 안전성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공론화했어요. 국회,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협력, 연대를 통해 해당 사업을 현 시정의 주요 행정 실패 사례로 쟁점화했습니다.
산불 회복, 숲 스스로의 힘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대형 산불 후, 잘못된 산림청 정책과 임업관행에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을 조직하고 수차례 기자회견, 집담회, 토론회를 개최하며 이를 공론화했습니다. 산불로 전소한 의성 고운사 사찰림에서는 자연복원 프로젝트 및 생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11월에는 사찰림 계곡에 멸종위기종 담비가 돌아왔답니다.
쓰레기 종량제 30주년,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새 길을 찾습니다.
202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총 5회에 걸친 '종량제 30주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감량, 재사용, 재활용 위기 등 핵심 주제를 다룬 이 포럼의 결과는 정책 제안서로 가공되어 서울시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 내용이 향후 지방선거 등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1,283명의 서명으로 생산 감축을 요구했어요.
우리는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위기를 막기 위해 '국제 플라스틱 협약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INC-5 회의 내용을 유튜브 라이브와 글로 상세히 공유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후 1,283명의 시민이 참여한 ‘침묵하는 정부를 바꿀 시간입니다’ 서명을 대통령실과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이 서명에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협약에 포함하고, 산유국의 방해에 맞서 강력한 감축 의지를 보일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플뿌리연대와 연대하여 INC-5.2 대응 의견서 제출과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생산 감축 없는 협약은 빈 껍데기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서명, 1,007명의 목소리를 전달했어요!
1,007명의 시민이 참여해주신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요구 서명'이 10월 1일 자원재활용과에 성공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후속 활동으로 멸균팩 재활용 어려움에 대한 시민인식조사도 진행했는데요. 응답자의 39%가 '재활용 어려움'을 '재활용 불가'로 오인하고 있으며, 85.7%가 멸균팩 분리배출 문구 개선이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이 결과는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시민이 정부와 기업에 던지는 메시지! '플라스틱 어택' 캠페인 진행
'플라스틱 쓰레기 어택 캠페인'에 총 29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4팀이 선정되어 9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습니다! 이들은 야구장 다회용 컵 요구, 학교 비닐 분리배출 실태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라스틱 생산 기업과 정부에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세바시' 팀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모은 700개의 보드마카를 교육부 앞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을 바꾸는 어택은 꾸준히 진행됩니다!
2. 기후정의 서울의 새로운 비전 제안

기후정의행진의 현장에 서울환경연합이 함께 했습니다.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기후정의행진에 서울환경연합은 기후정의행진을 준비하는 집행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의 기후정의를 이야기하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산불의 자연성회복을 주제로 차량에 올라가 사회자로 활약했으며, 시민, 회원과 함께 행진참여자 함께 걷기도 했습니다.
곤충을 위한 변호, 작지만 중요한 목소리를 더하다.
여름 만큼이나 뜨거웠던 러브버그 대발생, 모두가 이 곤충을 없애자고 말할 때 우리는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러브버그는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이니 침착한 적응과 공존이 필요하며 무분별한 방제와 제거는 또 다른 예측불가능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이죠. 시민 23명과 이해관계자 9명을 인터뷰해서 시민들이 느끼는 감정과 불편의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동양하루살이 모니터링 활동과 20회 가량 언론보도를 통해 비인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소각장 대신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6월 30일, 마포구의회 및 마포자원순환네트워크와 함께 <소각장 너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포럼을 개최해, 쓰레기 감량을 통한 제로웨이스트 도시를 현실로 만들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유럽의 『제로 웨이스트 도시를 위한 안내서』를 번역하여 배포했으며, 현재까지 199명이 다운로드할 만큼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과 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시민 5,469명이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었어요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5,469명의 시민이 서촌 필운대로 일대에서 ‘지구를 구하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어요! '차 없는 거리' 위에서 쓰레기 없는 하루를 경험한 이번 축제에는 수리/수선, 재활용, 환경 인식 등 19개 부스팀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했어요. 특히 ‘헌옷 수다회', ‘우산 수리 워크숍' 등 실천형 워크숍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쓰레기 없는 온전한 하루'가 특별한 날이 아닌 보통의 하루가 될 때까지, ‘지구를 구하장'은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실천을 잇는 장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서울 최초의 ‘수리 조례' 제정! 여러분의 참여가 만든 역사적인 변화
서울에서 첫 ‘수리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휴대폰 배터리 하나 고치기도 쉽지 않은 일상에서, 우리는 수리를 ‘동네 인프라’로 만들고자 「수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41개 단체와 199명의 시민이 공식 요구에 동참했고, 그 결과 지난 10월 노원구에서 서울 최초의 수리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노원구에 이어 구로구 조례안 발의, 마포구 조례안 개발 등 연쇄적인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내년에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수리 공간과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10개 배움터에서 피어난 1,387명의 자원순환 실천
전국 곳곳에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불을 지피기 위해 '배움터로 찾아가는 플라스틱방앗간' 협업 공간을 모집한 결과, 무려 851팀이 신청해주셨고, 여건상 아쉽게도 10팀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5월부터 7월까지 구리여중, 경기외고, 덕수유치원 등 10개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총 1,387명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하고 재활용 자원을 수거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한 나라의 방앗간' 교육 활동지를 개편하여 배포했으며, 단기간에 123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자원순환 교육 확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동네 자원순환 거점 만들기! 시민 4,133명이 참여한 베타테스트 성공!
동네 자원순환 거점 활동을 위한 '우리동네 자원순환클럽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어요! 신청한 132팀 중 32팀을 선정하여 수거함과 가이드북을 지원했습니다.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이 베타테스트에는 4,13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습니다! 활동 꿀팁이 담긴 가이드북은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앞으로도 동네 기반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촌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쌓아 올린 461명의 순환 기록
서촌의 플라스틱방앗간 공간에 올해 총 461명이 자원수거에 참여해 종이팩 23kg, 건전지 8kg, 플라스틱 85kg, 폐전선 8kg의 폐자원이 모였습니다. 모아주신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방앗간의 튜브짜개, 카라비너, 벽후크로 새로 태어났고, 다른 자원들도 재활용 되어 새로운 자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방앗간은 안정적으로 자원을 수거하는 거점으로 자리잡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원순환 브랜드·작가 협업을 통해 더 폭넓게 열린 플라스틱방앗간
플라스틱방앗간은 올해 총 4회의 팝업스토어와 워크숍을 열어 공간을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채웠습니다. 공간협업 안내서를 제작해 더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했고, 재활용 소재 가방·업사이클링 작품·놀이 도구 전시 및 친환경 우산 제작 워크숍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약 1,300명이 공간을 방문하며 자원순환의 가치에 함께했습니다.
3. 시민과학을 통한 환경 문제 해결

자전거 이용자의 시선으로 자전거 정책을 디자인합니다.
라이드어스 : 페달 위 블랙박스 캠페인을 통해 270명의 자전거 이용자들과 함께 225건의 개선이 필요한 자전거 인프라 및 문화 사례들을 조사하였습니다. 이를통해 '잘못된 자전거 정책사례집'을 제작하였으며,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전거 정책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5년 째 이어온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 그리고 우리가 만든 철새의 권리 시민의 약속!
2020년 가을부터 올해로 5년 째 이어오고있는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 올해는 중랑천에서 57종 11,346개체를, 안양천에서 46종 1,254개체를 기록했어요. 무분별한 개발과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가 철새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음을 인식하며, 올해 시민조사단원들은 직접 '철새의 권리, 시민의 약속'을 만들고 선포했어요.
야생벌시민조사단이 발견한 미기록종, 이름을 갖게 됐어요!
2023년 남산에서 발견했던 작은 나방, 알고 보니 국내 미기록종이었어요. 드디어 올해 남산 조사에서 같은 종을 다시 만났고, 연구자와 상의 끝에 "색동비단명나방"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어요. 연구 논문도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시민과학이 할 수 있는 일,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우리의 목소리, 서울에 닿다! 서울시 가로수 계획 모니터링이 만든 변화
서울환경연합은 시민 64명과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수립한 가로수 계획을 평가했어요. 대부분 미흡했던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에서 9월 12일까지 모든 구청이 '가로수 계획 전문'을 게시하도록 안내하고, 2026 계획 수립 시에는 이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어요. 투명한 정보공개는 가로수 거버넌스의 시작이 될 거예요.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향한 변화, 시민들이 선두했습니다.
서울시 25개구 구청 중 '1회용품 없는 청사' 지키는 곳은 0곳. 시민 조사단 32명과 직접 발로 뛰며 모니터링한 내용은 각 구청 담당과에 전해졌습니다. 이후 한 자치구는 청사 내 각종 정책을 도입하며 순위권이었던 1회용컵 반입률을 13%까지 낮췄으며, 다른 자치구는 청사 내 카페의 모든 컵을 다회용기로 바꾼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내년에도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자치구들의 더 적극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도록 촉구하겠습니다!
4. 시민참여를 통한 안정적 지지 기반 확보

2,127명이 작은 식물을 돌보고 기록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
2,127명의 싹싹이들과 함께한 씨앗의 숲 4는 작은 씨앗이 일상에 불러오는 생명의 소중함과 관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밀싹을 돌보고 키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은 참여자 모두에게 식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었습니다. 각자의 창가에서 자라난 초록의 기록들은 앞으로의 활동으로 이어질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고,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많은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67명의 시민이 도시 속 작은 생명을 살피고 행동으로 기록한 생태 시민 실험
67명과 함께한 꿈틀단 활동은 도시의 길 위에서 생명을 마주하는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바꾸어준 시간들이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기록을 남기고, 지렁이를 살피고, 서로의 행동에 응원을 건네며 보낸 우리의 여름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여러분과 함께 지렁이에서 시작된 따뜻한 변화를 더 큰 생태적 연결로 이어가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밝힌 장난감 재활용의 현실
플라스틱방앗간은 지난 케이스·케이블 수거캠페인에 이어 ‘잠자는 장난감을 찾습니다’ 자원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장난감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활용 체계를 요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91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보내주신 장난감은 현황 분석을 위한 중요한 기초 데이터가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문 결과와 함께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온라인 결과 리포트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2025 서울환경연합 활동보고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다
서울의 환경과 우리의 내일을 지키기 위해 한결같이 함께해주시는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내어주신 덕분에, 서울환경연합은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환경연합은 시민과 함께 질문하고, 연대하며,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는 길을 이어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환경연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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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환경연합이 여러분과 함께 만든 변화
1. 정부와 기업 감시를 통한 환경정책 안착

서울시민의 언어로 서울의 기후위기 이슈를 짚어보았습니다!
서울의 기후위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시민 50여분과 함께 공부하고 고민했습니다. 3회차 세미나를 통해 기후재난, 서울시 기후정책, 예산 구조를 배우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책임을 고민하며, 기후정책에 대한 시민의 언어를 익혔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서울의 기후위기를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97명의 시민이 한국 콘텐츠 151편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기후현실 반영 실태를 살펴보았어요.
한국 영화·드라마 151편 중 단 6편만이 기후위기 현실을 반영했습니다. 시민모니터링단 97분과 함께 ‘기후현실점검테스트’로 모니터링한 결과 한국 콘텐츠는 아직 우리의 기후 현실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단은 K-콘텐츠가 그 위상에 걸맞게 기후위기를 ‘새로운 리얼리티’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콘텐츠 속 기후위기를 꾸준히 기록하며, 기후위기가 ‘보이는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목소리를 모아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대중교통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수도권 대중교통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수도권 지하철 요금인상을 막아내기 위한 1,331명의 서명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노력에 정부는 내년부터 정액권 형식의 K-패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더 편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습니다.
유휴공간을 통한 태양광확대를 통해 서울의 책임을 다합니다.
전국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역별 민간, 공영 주차장의 태양광 잠재량 조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의무화 법안이 11월 2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제 8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의 태양광 설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환경연합은 멈추지 않고, 더 작은 면적의 주차장 뿐만 아니라 공공부지에 대한 태양광 확대를 위해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경제성장 중심의 AI 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AI를 만들어갑니다.
서울환경연합은 경제성장과 신산업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도입되는 AI산업이 아닌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재생에너지 사용량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AI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서명운동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반생명·반생태 난개발 사업에 선명하고 단호하게 저항합니다.
기자회견 15회, 토론회 2회를 개최하여 한강버스⋅남산곤돌라⋅서울링 등 환경파괴 난개발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강버스 좌초 사고 이후 즉각적으로 대응해 안전성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공론화했어요. 국회,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협력, 연대를 통해 해당 사업을 현 시정의 주요 행정 실패 사례로 쟁점화했습니다.
산불 회복, 숲 스스로의 힘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대형 산불 후, 잘못된 산림청 정책과 임업관행에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을 조직하고 수차례 기자회견, 집담회, 토론회를 개최하며 이를 공론화했습니다. 산불로 전소한 의성 고운사 사찰림에서는 자연복원 프로젝트 및 생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11월에는 사찰림 계곡에 멸종위기종 담비가 돌아왔답니다.
202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총 5회에 걸친 '종량제 30주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감량, 재사용, 재활용 위기 등 핵심 주제를 다룬 이 포럼의 결과는 정책 제안서로 가공되어 서울시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 내용이 향후 지방선거 등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1,283명의 서명으로 생산 감축을 요구했어요.
우리는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위기를 막기 위해 '국제 플라스틱 협약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INC-5 회의 내용을 유튜브 라이브와 글로 상세히 공유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후 1,283명의 시민이 참여한 ‘침묵하는 정부를 바꿀 시간입니다’ 서명을 대통령실과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이 서명에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협약에 포함하고, 산유국의 방해에 맞서 강력한 감축 의지를 보일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플뿌리연대와 연대하여 INC-5.2 대응 의견서 제출과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생산 감축 없는 협약은 빈 껍데기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서명, 1,007명의 목소리를 전달했어요!
1,007명의 시민이 참여해주신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요구 서명'이 10월 1일 자원재활용과에 성공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후속 활동으로 멸균팩 재활용 어려움에 대한 시민인식조사도 진행했는데요. 응답자의 39%가 '재활용 어려움'을 '재활용 불가'로 오인하고 있으며, 85.7%가 멸균팩 분리배출 문구 개선이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이 결과는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시민이 정부와 기업에 던지는 메시지! '플라스틱 어택' 캠페인 진행
'플라스틱 쓰레기 어택 캠페인'에 총 29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4팀이 선정되어 9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습니다! 이들은 야구장 다회용 컵 요구, 학교 비닐 분리배출 실태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라스틱 생산 기업과 정부에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세바시' 팀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모은 700개의 보드마카를 교육부 앞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을 바꾸는 어택은 꾸준히 진행됩니다!
2. 기후정의 서울의 새로운 비전 제안
기후정의행진의 현장에 서울환경연합이 함께 했습니다.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기후정의행진에 서울환경연합은 기후정의행진을 준비하는 집행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의 기후정의를 이야기하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산불의 자연성회복을 주제로 차량에 올라가 사회자로 활약했으며, 시민, 회원과 함께 행진참여자 함께 걷기도 했습니다.
곤충을 위한 변호, 작지만 중요한 목소리를 더하다.
여름 만큼이나 뜨거웠던 러브버그 대발생, 모두가 이 곤충을 없애자고 말할 때 우리는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러브버그는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이니 침착한 적응과 공존이 필요하며 무분별한 방제와 제거는 또 다른 예측불가능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이죠. 시민 23명과 이해관계자 9명을 인터뷰해서 시민들이 느끼는 감정과 불편의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동양하루살이 모니터링 활동과 20회 가량 언론보도를 통해 비인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소각장 대신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6월 30일, 마포구의회 및 마포자원순환네트워크와 함께 <소각장 너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포럼을 개최해, 쓰레기 감량을 통한 제로웨이스트 도시를 현실로 만들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유럽의 『제로 웨이스트 도시를 위한 안내서』를 번역하여 배포했으며, 현재까지 199명이 다운로드할 만큼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과 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 시민 5,469명이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었어요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5,469명의 시민이 서촌 필운대로 일대에서 ‘지구를 구하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어요! '차 없는 거리' 위에서 쓰레기 없는 하루를 경험한 이번 축제에는 수리/수선, 재활용, 환경 인식 등 19개 부스팀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했어요. 특히 ‘헌옷 수다회', ‘우산 수리 워크숍' 등 실천형 워크숍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쓰레기 없는 온전한 하루'가 특별한 날이 아닌 보통의 하루가 될 때까지, ‘지구를 구하장'은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실천을 잇는 장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서울 최초의 ‘수리 조례' 제정! 여러분의 참여가 만든 역사적인 변화
서울에서 첫 ‘수리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휴대폰 배터리 하나 고치기도 쉽지 않은 일상에서, 우리는 수리를 ‘동네 인프라’로 만들고자 「수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41개 단체와 199명의 시민이 공식 요구에 동참했고, 그 결과 지난 10월 노원구에서 서울 최초의 수리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노원구에 이어 구로구 조례안 발의, 마포구 조례안 개발 등 연쇄적인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내년에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수리 공간과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10개 배움터에서 피어난 1,387명의 자원순환 실천
전국 곳곳에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불을 지피기 위해 '배움터로 찾아가는 플라스틱방앗간' 협업 공간을 모집한 결과, 무려 851팀이 신청해주셨고, 여건상 아쉽게도 10팀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5월부터 7월까지 구리여중, 경기외고, 덕수유치원 등 10개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총 1,387명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하고 재활용 자원을 수거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한 나라의 방앗간' 교육 활동지를 개편하여 배포했으며, 단기간에 123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자원순환 교육 확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동네 자원순환 거점 만들기! 시민 4,133명이 참여한 베타테스트 성공!
동네 자원순환 거점 활동을 위한 '우리동네 자원순환클럽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어요! 신청한 132팀 중 32팀을 선정하여 수거함과 가이드북을 지원했습니다.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이 베타테스트에는 4,13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습니다! 활동 꿀팁이 담긴 가이드북은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앞으로도 동네 기반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촌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쌓아 올린 461명의 순환 기록
서촌의 플라스틱방앗간 공간에 올해 총 461명이 자원수거에 참여해 종이팩 23kg, 건전지 8kg, 플라스틱 85kg, 폐전선 8kg의 폐자원이 모였습니다. 모아주신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방앗간의 튜브짜개, 카라비너, 벽후크로 새로 태어났고, 다른 자원들도 재활용 되어 새로운 자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방앗간은 안정적으로 자원을 수거하는 거점으로 자리잡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원순환 브랜드·작가 협업을 통해 더 폭넓게 열린 플라스틱방앗간
플라스틱방앗간은 올해 총 4회의 팝업스토어와 워크숍을 열어 공간을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채웠습니다. 공간협업 안내서를 제작해 더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했고, 재활용 소재 가방·업사이클링 작품·놀이 도구 전시 및 친환경 우산 제작 워크숍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약 1,300명이 공간을 방문하며 자원순환의 가치에 함께했습니다.
3. 시민과학을 통한 환경 문제 해결
자전거 이용자의 시선으로 자전거 정책을 디자인합니다.
라이드어스 : 페달 위 블랙박스 캠페인을 통해 270명의 자전거 이용자들과 함께 225건의 개선이 필요한 자전거 인프라 및 문화 사례들을 조사하였습니다. 이를통해 '잘못된 자전거 정책사례집'을 제작하였으며,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전거 정책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5년 째 이어온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 그리고 우리가 만든 철새의 권리 시민의 약속!
2020년 가을부터 올해로 5년 째 이어오고있는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 올해는 중랑천에서 57종 11,346개체를, 안양천에서 46종 1,254개체를 기록했어요. 무분별한 개발과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가 철새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음을 인식하며, 올해 시민조사단원들은 직접 '철새의 권리, 시민의 약속'을 만들고 선포했어요.
야생벌시민조사단이 발견한 미기록종, 이름을 갖게 됐어요!
2023년 남산에서 발견했던 작은 나방, 알고 보니 국내 미기록종이었어요. 드디어 올해 남산 조사에서 같은 종을 다시 만났고, 연구자와 상의 끝에 "색동비단명나방"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어요. 연구 논문도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시민과학이 할 수 있는 일,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우리의 목소리, 서울에 닿다! 서울시 가로수 계획 모니터링이 만든 변화
서울환경연합은 시민 64명과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수립한 가로수 계획을 평가했어요. 대부분 미흡했던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에서 9월 12일까지 모든 구청이 '가로수 계획 전문'을 게시하도록 안내하고, 2026 계획 수립 시에는 이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어요. 투명한 정보공개는 가로수 거버넌스의 시작이 될 거예요.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향한 변화, 시민들이 선두했습니다.
서울시 25개구 구청 중 '1회용품 없는 청사' 지키는 곳은 0곳. 시민 조사단 32명과 직접 발로 뛰며 모니터링한 내용은 각 구청 담당과에 전해졌습니다. 이후 한 자치구는 청사 내 각종 정책을 도입하며 순위권이었던 1회용컵 반입률을 13%까지 낮췄으며, 다른 자치구는 청사 내 카페의 모든 컵을 다회용기로 바꾼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내년에도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자치구들의 더 적극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도록 촉구하겠습니다!
4. 시민참여를 통한 안정적 지지 기반 확보
2,127명이 작은 식물을 돌보고 기록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
2,127명의 싹싹이들과 함께한 씨앗의 숲 4는 작은 씨앗이 일상에 불러오는 생명의 소중함과 관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밀싹을 돌보고 키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은 참여자 모두에게 식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었습니다. 각자의 창가에서 자라난 초록의 기록들은 앞으로의 활동으로 이어질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고,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많은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67명의 시민이 도시 속 작은 생명을 살피고 행동으로 기록한 생태 시민 실험
67명과 함께한 꿈틀단 활동은 도시의 길 위에서 생명을 마주하는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바꾸어준 시간들이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기록을 남기고, 지렁이를 살피고, 서로의 행동에 응원을 건네며 보낸 우리의 여름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여러분과 함께 지렁이에서 시작된 따뜻한 변화를 더 큰 생태적 연결로 이어가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밝힌 장난감 재활용의 현실
플라스틱방앗간은 지난 케이스·케이블 수거캠페인에 이어 ‘잠자는 장난감을 찾습니다’ 자원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장난감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활용 체계를 요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91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보내주신 장난감은 현황 분석을 위한 중요한 기초 데이터가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문 결과와 함께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온라인 결과 리포트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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