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진행되었던 '세미나 : 대담한 쓰레기 대담'을 새로 엮은 책,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자원순환 시스템 안내서』가 출간되었어요.
쓰레기박사 홍수열 & 알맹상점 고금숙이 전하는
쓰레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구체적 대안.
지금,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도서 구입하기
바야흐로 쓰레기 세상이다. 우리가 마음껏 취하고 버린 결과, 천연자원은 고갈되고 쓰레기가 폭증하며 생태계는 파괴되었다. 소비를 해야 경제가 성장하고 잘살 수 있다는 성장주의가 가져온 현실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전 지구적으로 연결돼 있다. ‘나’의 소비가 지구 건너편 아프리카의 자원 채굴로 인한 고릴라 서식지 파괴와 연결되고, 서해 바다에 투기된 쓰레기는 태평양 어딘가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떠다니고 있으며,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독성 물질 다이옥신은 수백 년간 세상을 떠돈다. 위기는 성큼 다가와 있고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뭘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시대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환경제’를 통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안에서 소비문화를 부추기는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되어 왔는지 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산처럼 쌓인 쓰레기는 언제나 고장 난 문명의 첫 번째 신호다.” - 로맹 가리
2018년 우리 사회는 쓰레기 대란 사태를 겪었다. 2019년에는 불법투기로 인해 전국 수백 곳에 쓰레기 산이 생겨났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고 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매립이 금지되면 수도권지역부터 쓰레기가 갈 곳을 잃을 수도 있다.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와 있다. 변화의 속도를 높여야 할 때다. 이 책은 랜선 너머로 쓰레기의 절망과 희망을 나눈 300여 명 ‘덕후’들의 쓰레기덕질이 이루어 낸 결실이다. 절망의 반대말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이다, 실천이다.
자원순환의 시대가 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쓰레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다
기후 위기, 자원 위기, 쓰레기 위기가 중첩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덮치고 있다. 전 세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20억 톤, 그중 불과 19퍼센트만 재활용되고 60퍼센트는 버려지거나 비위생적으로 매립되고 있다. 놀라운 건, 전 세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의 약 1퍼센트가 한국의 생활 쓰레기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인당 쓰레기 발생량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우리가 지금처럼 사용한다면 천연자원 채굴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은 계속 악화할 것이다. 이 책은 쓰레기 위기 상황에서 쓰레기의 쓸모를 찾아 뭐라도 해보자는 절박함에서 시작했다. 쓰고 버리는 문화가 어떻게 재사용 문화를 덮쳤는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재사용하고 재활용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살릴 수 있을지 알려준다. 이제는 텀블러를 쓰는 정도의 관심을 넘어 쓰레기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가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시스템이 변화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위급하기 때문이다.
쓰레기박사 홍수열 & 알맹상점 고금숙이 전하는
현재를 읽는 생생한 정보,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책에는 우리 개개인이 시스템의 주체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와 관련해 패스트패션, 음식물 쓰레기, 건설 쓰레기부터 심각한 국제 환경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과 전자 쓰레기, 소각장 문제도 다루었다.
오랜 시간 쓰레기 문제에 집중해온 쓰레기박사가 쓰레기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자원순환 · 순환경제’라는 틀을 제시하고, 사회 기반 시스템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순환경제의 핵심은 자원의 총소비량을 줄이고 필요한 자원은 재생 원료로 조달하는 것이다. 순환경제로 가기 위해 쓰레기 발생량을 어떻게 줄일 것이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쓰레기의 기본 개념과 현황 및 문제점 · 대안 및 실천 방향을 담았다.
국내 제로 웨이스트 매장 확산에 돌풍을 일으킨 알맹상점 금자는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한 매장 창업부터 어택 활동,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이르기까지 ‘쓰레기 제로’를 향해 행동하고 실천한 경험담을 풀었다. 소비자의 책임, 재활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생산자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행동가로서의 실천, 개인의 실천을 넘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 저항이 필요한 이유를 담았다.
누구와 연대하고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연대하는 쓰레기덕질
부록에는 두 저자가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펼치는 14인을 초대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 ‧ 한국형 제로 웨이스트 가게의 탄생과 재사용 비즈니스 ‧ 어택이라는 시민행동으로 작은 승리를 이룬 경험담을 정리했다.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이란 무엇인지, 이를 발판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활동을 해나갈지 모색하고 쓰레기덕질의 사회적 연대를 단단히 함으로써 소비문화를 뛰어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홍수열
쓰레기 문맹 탈출을 돕는 쓰레기 해설가이자 쓰레기 통역가.
적당히 일하고 백수처럼 살고 싶은데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커져 여기저기 불려 다니느라 바쁘다. 쓰레기에 관한 이론과 제도,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쓰레기 박사’란 별칭이 있다.
환경대학원에서 폐기물을 공부한 후 소각장 매립지·감염성 폐기물·다이옥신·편의점 쓰레기·수도권매립지의 불법 반입 쓰레기 문제를 연구하고, 폐카트리지 재활용 캠페인 등 쓰레기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갔다. 현재는 쓰레기 범람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 상식과 쓰레기와 어떻게 공존할지를 연구·강의하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동영상 채널 ‘도와줘요 쓰레기박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를 썼다.
고금숙
망원동을 어슬렁거리며 쓰레기를 덕질하는 호모 쓰레기쿠스.
‘금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대학에서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면서 에코페미니즘을 접하고 일상을 ‘다르게 살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유해물질과 건강을 다루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등을 이뤘다. 지금은 절반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국민행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운영한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망원동 에코하우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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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진행되었던 '세미나 : 대담한 쓰레기 대담'을 새로 엮은 책,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자원순환 시스템 안내서』가 출간되었어요.
쓰레기박사 홍수열 & 알맹상점 고금숙이 전하는
쓰레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구체적 대안.
지금,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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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쓰레기 세상이다. 우리가 마음껏 취하고 버린 결과, 천연자원은 고갈되고 쓰레기가 폭증하며 생태계는 파괴되었다. 소비를 해야 경제가 성장하고 잘살 수 있다는 성장주의가 가져온 현실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전 지구적으로 연결돼 있다. ‘나’의 소비가 지구 건너편 아프리카의 자원 채굴로 인한 고릴라 서식지 파괴와 연결되고, 서해 바다에 투기된 쓰레기는 태평양 어딘가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떠다니고 있으며,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독성 물질 다이옥신은 수백 년간 세상을 떠돈다. 위기는 성큼 다가와 있고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뭘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시대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환경제’를 통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안에서 소비문화를 부추기는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되어 왔는지 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2018년 우리 사회는 쓰레기 대란 사태를 겪었다. 2019년에는 불법투기로 인해 전국 수백 곳에 쓰레기 산이 생겨났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고 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매립이 금지되면 수도권지역부터 쓰레기가 갈 곳을 잃을 수도 있다.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와 있다. 변화의 속도를 높여야 할 때다. 이 책은 랜선 너머로 쓰레기의 절망과 희망을 나눈 300여 명 ‘덕후’들의 쓰레기덕질이 이루어 낸 결실이다. 절망의 반대말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이다, 실천이다.
자원순환의 시대가 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쓰레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다
기후 위기, 자원 위기, 쓰레기 위기가 중첩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덮치고 있다. 전 세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20억 톤, 그중 불과 19퍼센트만 재활용되고 60퍼센트는 버려지거나 비위생적으로 매립되고 있다. 놀라운 건, 전 세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의 약 1퍼센트가 한국의 생활 쓰레기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인당 쓰레기 발생량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우리가 지금처럼 사용한다면 천연자원 채굴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은 계속 악화할 것이다. 이 책은 쓰레기 위기 상황에서 쓰레기의 쓸모를 찾아 뭐라도 해보자는 절박함에서 시작했다. 쓰고 버리는 문화가 어떻게 재사용 문화를 덮쳤는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재사용하고 재활용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살릴 수 있을지 알려준다. 이제는 텀블러를 쓰는 정도의 관심을 넘어 쓰레기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가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시스템이 변화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위급하기 때문이다.
쓰레기박사 홍수열 & 알맹상점 고금숙이 전하는
현재를 읽는 생생한 정보,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책에는 우리 개개인이 시스템의 주체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와 관련해 패스트패션, 음식물 쓰레기, 건설 쓰레기부터 심각한 국제 환경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과 전자 쓰레기, 소각장 문제도 다루었다.
오랜 시간 쓰레기 문제에 집중해온 쓰레기박사가 쓰레기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자원순환 · 순환경제’라는 틀을 제시하고, 사회 기반 시스템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순환경제의 핵심은 자원의 총소비량을 줄이고 필요한 자원은 재생 원료로 조달하는 것이다. 순환경제로 가기 위해 쓰레기 발생량을 어떻게 줄일 것이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쓰레기의 기본 개념과 현황 및 문제점 · 대안 및 실천 방향을 담았다.
국내 제로 웨이스트 매장 확산에 돌풍을 일으킨 알맹상점 금자는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한 매장 창업부터 어택 활동,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이르기까지 ‘쓰레기 제로’를 향해 행동하고 실천한 경험담을 풀었다. 소비자의 책임, 재활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생산자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행동가로서의 실천, 개인의 실천을 넘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 저항이 필요한 이유를 담았다.
누구와 연대하고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연대하는 쓰레기덕질
부록에는 두 저자가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펼치는 14인을 초대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 ‧ 한국형 제로 웨이스트 가게의 탄생과 재사용 비즈니스 ‧ 어택이라는 시민행동으로 작은 승리를 이룬 경험담을 정리했다.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이란 무엇인지, 이를 발판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활동을 해나갈지 모색하고 쓰레기덕질의 사회적 연대를 단단히 함으로써 소비문화를 뛰어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홍수열
쓰레기 문맹 탈출을 돕는 쓰레기 해설가이자 쓰레기 통역가.
적당히 일하고 백수처럼 살고 싶은데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커져 여기저기 불려 다니느라 바쁘다. 쓰레기에 관한 이론과 제도,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쓰레기 박사’란 별칭이 있다.
환경대학원에서 폐기물을 공부한 후 소각장 매립지·감염성 폐기물·다이옥신·편의점 쓰레기·수도권매립지의 불법 반입 쓰레기 문제를 연구하고, 폐카트리지 재활용 캠페인 등 쓰레기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갔다. 현재는 쓰레기 범람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 상식과 쓰레기와 어떻게 공존할지를 연구·강의하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동영상 채널 ‘도와줘요 쓰레기박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를 썼다.
고금숙
망원동을 어슬렁거리며 쓰레기를 덕질하는 호모 쓰레기쿠스.
‘금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대학에서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면서 에코페미니즘을 접하고 일상을 ‘다르게 살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유해물질과 건강을 다루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등을 이뤘다. 지금은 절반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국민행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운영한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망원동 에코하우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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