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민참여팀 활동가로 새로 합류하게 된 박지현 입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 그 순간부터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왜? 자연을 보호해야 되는가’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한 시간이 길었습니다. 숱하게 많은 환경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사건사고들, 해양오염, 대기오염 등의 문제들은 멀리 있지 않고 나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언젠가부터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의 시작은 ‘나의 불편’ 이였습니다. 쓰레기 더미로 덮인 해변,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가득한 하늘, 수돗물의 오염 등 지역사회에서 일어나 삶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문제들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불편에서 출발한 관심은 꾸준한 실천과 노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더 큰 목적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결국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물과 공기는 모든 사람, 나아가 모든 생명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기후재난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앞으로 지속될 현상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일 큰 위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구조적인 변화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환경 보호는 단순히 자연을 지키는 것을 넘어,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자연환경은 우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경제적 이익이나 편의를 위해 자연을 희생시키곤 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결국 우리의 미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내가 약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은 우리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함으로써, 우리 자신도 안전하게 살아갈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더 이상 생존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어떠한 곳에서도 압박받지 않는 독립적인 운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제안과 예산 감시, 현장 조사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환경을 넘어 우리 미래 세대가 살아갈 터전이자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터전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참여와 관심으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함께 불편하고 분노하며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 변화들을 함께 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 그 순간부터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왜? 자연을 보호해야 되는가’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한 시간이 길었습니다. 숱하게 많은 환경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사건사고들, 해양오염, 대기오염 등의 문제들은 멀리 있지 않고 나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언젠가부터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의 시작은 ‘나의 불편’ 이였습니다. 쓰레기 더미로 덮인 해변,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가득한 하늘, 수돗물의 오염 등 지역사회에서 일어나 삶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문제들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불편에서 출발한 관심은 꾸준한 실천과 노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더 큰 목적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결국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물과 공기는 모든 사람, 나아가 모든 생명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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