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자랑대회💟
* 갤러리는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회사에서 만든 나무목재 원료를 이용 사출한 목재 화분에 심은 선인장입니다! 저의 탄소 중립을 실행하는 탄소창고 라고 합니다!
어느날 벼르고 있던 박사님댁을 드디어 방문했다. 평생 귀한 꽃과 나무를 정원과 산 곳곳에 키우시는 분이시다. 그때 금시초를 한웅큼 뚝 끊어 주셨다. 당뇨에 효험이 있어 당뇨초라고도 한단다. 보기에도 범상치 않았다. 남편이 당뇨가 있어 너무 감사했다. 잘살거라더니 금새 뿌리내리고 잘 자랐다. 자라면 상추쌈, 샐러드에 딱이었다. 여기저기 분양해주고 마당에도 삽목했다. 잘 자랐는데 겨울 찬서리에 다 얼어버렸다. 다행히 화분은 건재하다. 게다가 주택에서 음쓰때문에 골치였다. 전기로 된것이 편리하다지만 전기는 아니었다. <도와줘요, 음싹!>책이 너무 갖고 싶었다. 꼭 뽑아주세요~~
수족관 구경을 하다 새우가 붙어서 좋아하는 마리모를 알고, 마리모만 키워도 된다는 얘기에 콩알만한 이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거의 1년 정도 키운 상태지만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공중부양을 하면 집안에 행운이 운다는 말이 있어서 열심히 잘 키우고 있습니다.
2019년도 학교에서 여름방학 때 열심히 키우라고 선생님께서 주신 식물인데 꾸준한 관리 덕분에 이렇게 무럭무럭 건강해요! 그래서 이 식물은 저의 중학교 학창시절이 기억나는 소중한 제 반려식물입니당 주변 사람들 특히, 꽃집 사장님께서 분갈이 하러 갈 때마다 저렇게 무럭무럭 잘 큰 기린꽃은 처음 본다고 매번 칭찬해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뿌듯해용 그래서 이 반려식물은 제가 식물을 기르는 데에 관심을 갖게 해준 친구입니다!
2022년 8월에 노원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에코싱글즈에 참여해서 커피박화분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환경사랑에도 동참하고 식물키우기도 하다보니 마음도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노숙위기가족 보호쉼터인 살림터에서 키우는 비젯티접란입니다 여름에 밖에 두었더니 햇볕 쬐고 비 맞으며 쑥쑥 자라 엄청 많은 아기들을 낳았습니다 날이 추워져 실내로 들였는데 우리살림터 가족들의 정서안정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아기들을 달고사느라 힘겨워하는 어미란을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아기들을 강제로 분리할 수도 없고 옮길 곳도 마땅히 없어 걱정이네요 이 아이들을 입양해 키울 분이 있다면 대환영이에요~~^-^
5년째 함께 하고 있는 호야, 금황성, 연화죽, 산세베리아 아글라오네마입니다. 아파트 입주할 때 공기정화를 위해 데리고 온 식구들인데, 서향인 집인데도 지금껏 같이 잘 살고 있어요.
이사온지 일년 3갤 이곳에 어울리는 식물들을 찾고 찾아 ~^^이젠113개 화분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우연히 검색도중에 이러한 이벤트도 발견하고 참여해보게 되네요 반려식물 함께해요 ~♡
우리집 막내 식물 수박이에요 앙증맞은 사이즈라 현관에 두고 오고 나갈 때 인사하고 지내고 있어요😍
3년전 도시텃밭가꾸기에 참여하고 선물로 받은 식물 중에 살아남아 키가 두배로 자란 아이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 옆에는 음식물 남은 것에서 싹 틔운거라 역시 이름을 몰랐었는데.. 이곳에 올리려고 보니 파프리카네요! 근데 베란다가 추워서 그런지 시들해졌어요 ㅜㅜ 거실로 옮겼는데 살아나길 바랍니다~!
6월 어느 날 새로 이사온 아파트. 누군가 이사가며 내놓은 화분들 중 가장 몸집이 작고 가녀린 다육이를 입양해 왔어요 그 사이 집을 비운 날도 많았지만 베란다 창가를 지키며 새 공간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이사철 무심히 버려지는 식물들을 눈여겨봐주세요
식물에 관심 갖게 도와준 식물사랑에 눈을 뜨게해준 친정집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 최고로 잘기르는 식집사가 되고 싶답니다
식물을 키우다보니 늘어나는 뿌리파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키우게 된 끈끈이주걱입니다. 씨앗부터 파종해서 언제쯤 자라서 벌레를 잡아먹을까 걱정했는데 이젠 제법 너 끈끈이 주걱 같다? 하는 소리도 들어요 ㅎㅎ 물만 잘 챙겨주면 정체기를 지나 크는 건 쑥쑥입니다. 벌레도 줄고 귀엽기도 하고 식충식물 키우는 것도 재밌어요
왼쪽은 4년째 매 해 꽃을 피워주는 예쁜 게발선인장이에요. 친구 생일에 친구와 저에게 같은 화분을 직접 화분까지 골라 선물했어요. 오른쪽 화분들은, 제가 집에서 먹은 과일 씨앗을 흙에 묻(심)어주는데 이 종류 씨앗들만 발아해서 쑥쑥 자라고 있어요! 얼마 전 더 튼튼하게 자라라고 분갈이도 해주었답니다. 어떤 과일의 씨앗이었는지 아직 모르겠는데 누구인지 확인하려면 열매가 열릴 때까지 꼭 키워야겠어요 !!!
취미생활로 시작한 다육식물재배 올해로 51년 되었네요. 이제는 농장에서 육종과 재배를하며 건강관리 중입니다.
올해5월 수서의 화훼단지에서 몇천원씩을 주고샀던 작은 피쉬본 다육이들이 이렇게 길쭉하고 아름답게 자유로운 손을 뻗어내고있어요! 식알못 식킬러인 제손에서 이렇게 미친듯 자신을 뻗어내는 식물은 첨이에요!^^물만 생각날때마다 주었답니다 추운날 환기고 필수구요!
트리플래닛이라는 사회적 기업에서 분양받은 식물입니다. 그 동안 주목나무, 올리브 나무, 율마 등 다양한 식물을 입양해왔는데 그 중 가장 큰 아이예요. 추운 겨울 날 택배로 분양받아서인지 첫 해에는 잎이 마르고 비실거려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분갈이도 해줘서인지 제 키에 버금갈정도로 잘 자라주었어요. 식물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건강한 재료를 직접 키워 먹고 싶어 하나씩 들이다가, 키우는 과정에서 식멍을하며 저에게 더 도움이 된 반려 식물들.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명상으로 이어져 환경도 저도 함께 건강해졌습니다.
반려식물은 저의 친구이자, 동료이자, 가족이자, 힐링 그 잡채랍니다! 그러나 똥손인지 반려식물을 제대로 지켜쥬지 못하는 것 같아 늘 걱정이예요!! 그래도 열심히 반려식물에게 사랑을 주고 있어요!! 최근엔 한걸음 더 나아가보려고, 아이랑 함께 식물을 키워보고 있어요!! 저의 작은 텃밭도 잘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3월에 구입한 애기금귤나무..봄에 꽃이 피고지고 열매 맺고 아직도 익어가는중..언제면 노랗게 익을지 진행중
저는 공기정화, 실내습도 조절을 위해 관상용 다육, 작은 꽃화분, 소소한 식용식물/잎채소등을 키우고 먹기도 합니다.
2년전 이사온후 집안이 휑했는데 연말에 인근에 이사가는 집에서 화분 무료 나눔이 있어 **마켓 통해 화분을 나눔받았어요. 잎이 더 떨어져 식물은 죽은 것 같은데 화분이라도 사용하라고 하시면서 무료 나눔받았어요. 이후 겨울이라 실내에 두었는데 봄이 되니 초록초록 새순이 여기 저기 돋아나고 해서 햇살에 내 놓았지요. 잎들이 나왔는데 처음보는 식물이라 사진찍어 앱으로 검색하니 파키라 라고 하는 이국적이고 멋진 식물이었어요. 코로나기간 동안에도 쑥쑥 잘 자라 주었고 큰 화분에 옮겨심었거니 더 잘 자라고 있어요. 여러 화분들이 있지만 거의 죽어가던 화분 무료 나눔받아서 가장 잘 자라고 있어서 가장 기특하네요.
향이 좋아 우리 집에 들이게 된 장미허브. 성격도 좋아 꺾꽂이로 물에 뿌리 내린 후 흙에 옮겨 심으면 장미허브의 새로운 탄생!! 그렇게 여름동안 번식시켜 이웃에 나눔하는 재미도 쏠쏠~~ 사무실에도 갖다놓으니 바람 불고 스칠 때마다 향기를 선사해주니 너무나 기특한 장미허브 지금도 빈 화분마다 뿌리내리기 하고 있네요. 겨울이라 잠시 들여놓았어요. 내년 봄에는 더 많은 이들과 반려식물 나누고 싶어요^~^
추위에 약한 애들 베란다에서 실내로 옮기고 좀 설렁한 느낌이라 꽃길만 걷자 병아리로 데코했어요. 귀여운 병아리들 처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쌍둥이 아이들에게도 꽃길만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지구를 돌보는 마음으로 식물을 키워요. 제가 물을 주고 비료를 주지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책임을 다하여 키우고 함께합니다!
한 장만 올라가기에 큰 애들은 못 옮기고 가볍게 옮길 수 있는 애들만 데려와서 튤립앞에서 찍어요 제일 최근에 함께 하게 된 고구마는 작은엄마가 농사지어 보내주셨는데 싹이 귀여워서 물에 담갔더니 조금씩 자라고 있어요 튤립은 이제 싹이 올라왔고요 겨울을 나야 꽃을 본대서 제일 추운 데 두고 있어요 스투키는 너무 잘 자라서 분갈이를 하고 조금만 남겼는데 벌써 또 잎이 새로나고 있고요 앞베란다에 더 많이 있어요 야자랑 스킨답서스는 실내에서 신발장 화장실 거실등에서 초록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더 있는데 제일 작은 애들로만 옮겨왔어요 ㅋㅋㅋ
무기력하게 하루하루 보내던 때, 환경에 개의치 않고 무럭무럭 자라던 알로카시아에게 위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친구의 모습에서 예전의 내가 보였고 그 친구에게도 식물에게 받은 위로를 알려주고 싶어서 식물 클래스에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고르고 분갈이를 직접하면서 데려온 아이라 항상 예쁘고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잎이 말려있는게 꽈리고추같아서 이름은 ‘꽈리’에요 :)
엄마들은 처음 나를 입양했을때는 정말 예쁘다고 사랑비를 쏟아 주시죠 그러나 내가 조금 아프고 시들해지면 돌봄을 하지않아요 어느봄 날 엄마는 저를 재활용포대 옆에 세워두고선 가 버렸죠 얼마나 무섭고 슬펐는지 모릅니다. 오랜시간 햇볕에 그을려 푸석이고 갈증이 나 서 견딜수없게 되었고 점점 내 초록몸에 떡잎이 생겨 났습니다 . 그러던 봄 비 내리는 날 고아가 된 나의 손을잡아준 엄마 지금의 이작고 따스한 집으로 데려오셨어요~ 그리고 나는 포동포동 살이 쪘습니다~ 여름 ㆍ가을 그리고 이제 춥고 시린 겨울이 왔어요~ 나는 봄 햇살보다 더 회사하게 웃고 있는 핑크빛 소녀가 되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예쁘고 수줍은 소녀인가 봐 주실래요~!
코로나시국에 나의 친구되준 반려식물들 덕분에 매일이 힐링입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강낭콩이라든지 양파라든지 키워보려고 한 게 많았지만 어째서인지 제 손에 닿는 족족 썩거나 죽어버려서 나는 타고나기를 식물을 못 기르는구나, 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갑자기 사고 싶어져 산 로즈마리 씨앗을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보니 집안에 식물등도 생기고 식물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죽는 줄만 알았던 로즈마리도 훌쩍 자랐습니다. 비실비실한 새싹이었을 때 줄기가 직각으로 꺾여버렸었던 탓에 기울어져 있지만 꿋꿋하게 크고 있는 1살 로즈마리를 소개합니다.
우리집에 가장 오래된 반려식물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 죽이 " 로 개운죽인데 2019년 3월 2일에 왔어요 사진 속에서 키가 제일 큰 친구로 지금까지 베란다에서 잘 자라고 있답니다. 두번째 친구는 " 아이비 " 로 아이비라는 식물이예요 사진 제일 오른쪽에 있는 친구랍니다. 2019년 여름쯤 왔는데 왔을 때는 잎이 하나였는데 지금은 좀 많아졌고 뿌리도 엄청 자라서 뿌리 미용한번 시켜줬네요 ^^
다육이로 시작했는데 선인장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하네요.
누구나 키우기 쉬운, 죽이기도 쉽지 않은 식물 장미허브 흔하디 흔한 식물을 나만의 명품식물로 키우기 외목대 나무처럼~~
맑은 공기와,따뜻한 온도와,햇빛을 받으며 커서 그런지 초록초록 새로운 잎사귀가 많이 나와요!ㅎㅎ항상 볼때마다 점점 커가고,더 푸릇푸릇해지는걸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면서 힐링이 돼요!ㅎㅎ이 친구들은 저희집에 소중하고,예쁜 하나의 작품이죠~ㅎㅎ항상 푸릇푸릇하게 잘 자라는걸 볼때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ㅎㅎ
그러고보면 조금씩 반려식물과 친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꽤 오래 전 몬스테라의 모습이 좋아 큰 화분을 주문하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식물을 구매하기도 했고..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식물등과 서큘레이터를 항상 사용하며 반려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거공간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아 아쉬운 점이 크다보니 식물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공간으로 이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에요 ^^; 사진은 스파티필름, 문샤인, 파키라, 피쉬본, 테이블야자, 블루버드 그리고 아보카도까지.. 크고 작은 식물들을 한 공간에 두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 작은 휴식처에요~ :)
씨드키퍼 콩 4종 키트를 사서 씨앗부터 같이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이사 가기 전 사무실에서 키웠더니 따뜻하고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다들 쑥쑥 자라더라고요! 문제는 이 친구 얼룩강낭콩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서 좀 무시무시하더라고요. 한 번은 2시간 타임랩스를 찍은 적이 있는데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 자라더랍니다..ㅎㅎ 아무튼 얼룩강낭콩만 너무 자라서 먼저 큰 화분에 분갈이 했는데 더 커버려서 집에 가져가지 못하고 사무실에 뒀네요. 쑥쑥 자랄 때 친구들과 지어준 별명 "잭과 콩나물"로 이름 부르기로 했습니다ㅎㅎ 더 자라서 콩 많이 낳아줘><
행운목~ 제가 운목이라 부르지요~^^ 수경으로 시작해서 벌써 이만큼 컸어요~ 9년정도 되었는데 제가 다 분갈이 하고 가꾸고, 그사이에 꽃도 두번이나 피어줬어요~ 식물을 좀 갖고 있긴 하지만 운목이는 제 자식같은 식물이에요~^^ 키가 많이 자라서 이미천장을 넘어서서 어찌해야하나 싶네요~^^;;
소중한 생명들. 소중한 자원들. 힐링이 되어주는 녀석들.
3년전 중학교 1학년인 딸이 직접 심은 다육이^^ 딸이 유기라고 이름을 지어주며 알뜰살뜰 보살피며 키우고 있는 아주 사랑스러운 반려식물입니다~ 한번씩 햇빛 보게한다고 베란다에 놔두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추워졌을때 깜빡 잊고 베란다에 놔두었다가 꽁꽁 얼어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여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다행히 집안으로 들어와 하룻밤을 자고 보니 다시 초록초록으로 변하여 너무 안심이 되어서 다시 애지중지 하면 잘 키우고 있습니다. ^^
친구에게 분양 받은 몬스테라에요. 바쁜 일상에 잘 키울 자신이 없어 수중 식물로 키우다가 여유가 되서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세달전 유통기한 지난 선식과 커피가루를 줬다가 집에 들어올때마다 거름냄새(똥냄새)가 나서 힘들었네요. 근데 그런것두 두달간 꾹 참고있는 나를 보며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새 잎이 하나 나올때마다 저에게 주는 기쁨은 생각보다 컸어요. 지금은 거름냄새(똥냄새) 사라졌구요. 어제 엄마가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분양 받길 원하셔서 어떻게 잘 보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이젠 화초도 이쁘게 꾸며 주는 원예아트가 있네요
코로나로인해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 식물을 취미삼아 기르다보니 집이 정글이되가네요 싱그런 녹음들로 공기정화 및 정서적으로 너무좋아요
예로부터 약이나 향료로 이용되어오던 허브. 집앞 텃밭에 레몬밤, 로즈마리, 애플민트를 키우고 있어요. 허브 특유의 향도 느끼고 필요할때마다 잘라쓸 수 있어서 고마운 반려식물이에욬
2014년부터 근무하던 초등학교 복도에 아이들과 키우던 제라늄을 겨울방학전 집으로 가져와 해마다 창밖과 거실안으로 내놓고 들여놓으며 꺽꽂이하여 번식과 키움을 반복하고 있어요.
고구마🍠 입니다. 올 가을 고구마 수학을 했는데 너무너무 특히하게 생긴 고구마을 캐었요. 분재라고 해야하나 싶은데 반려식물로 잘 키우고 있어요.어찌나 잘 자라는지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 😄
중꺾마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 며칠 전 저의 부주의로 목대가 꺾였던 몬스테라입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 완전히 떨어져 나가지는 않아 부러진 부분을 붙여 테이프로 감아놓았더니 잎이 다시 피고 있습니다. 몬스테라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나봐요.
친오빠가 선물해준 게발선인장이에요. 선인장에서도 강렬한 색의 꽃을 피우니 정말 더 멋집니다. 하루하루 활짝 필 모습을 기대하고 있어요
죽어가는 다육이를 살리는 것이 즐거움인 우리 신랑의 애지중지 반려식물입니다. 더불어 저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네요~♥
우리집엔 식물이 없었다ㆍ코로나시기에 정년퇴직을 하여 남들이 다간다는 여행도 못가고 우울하던 차에 집사람이 키워보라고 사온 제라늄 화분이엤다ㆍ 식물키울줄도 몰랐고 ,처음에 별관심없어서 그냥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한참지난 어는날 베란다 창틀에 놓여진 제라늄화분에어 조그마하게 빨간색 꽃망울이 보였다ㆍ 신기해서 매일 매일 바라다보니 꽃을 피우는것을 보게되었고 , 꽃잎색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어서 그즉시 화원에가서 제라늄화분 한개를 들여왔다ㆍ 하지만 식물키우는것을 몰라서 매일 매일 물을 주었더니 더이상 꽃을 피우지 않았고 따라서 내 관심도 멀어져갔다ㆍ 코로나에 감염되어 자가격리중 우연히 베란다 창들을 바라보니 죽었다고 생각했던 제라늄화분에 다시 꽃망울이 피워져 있었고 그때부터 인터넷을 찾아서 제라늄 종류와 가꾸기 등을 공부하였다ㆍ 유럽제라늄을 포함한 비싼 종류도 몇점 구입하였고 ᆢ이젠 여러종규의 화분을 키우고 있다ㆍ 나에게 반려식울이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인사하고 창문 열어 환기 및 밤새 별일 없는지 확인해보는게 일과가 되었다ㆍ 작년 겨울에 이어 올해도 12월에 화분 3개에 도토리를 심어 놓았다 ㆍ 내년봄엔 새잎이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다ㆍ
무슨 짓을 해도 저의 집에 오는 식물은 빠른 죽음을 맞이합니다..영양제를 먹여도 관심을 주어도 관심을 많이 주면 안된다고 해서 관심을 주지 않아도 시들 시들 해지다가 저와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하죠 그런데 이 녀석은 느리게 느리게 수염도 내고 저와 행복하게 반년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볼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사랑스러워요. 날씨가 건조하거나 습하면 열심히 관찰하며 사랑을 듬뿍 주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박에 꺼내두고 물도 맞히고 해도 종종 쬐어주고요. 영양제도 잘 먹고 있습니다. 참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난생 처음 1년을 함께 맞는 멋쟁이 립살리스쇼우입니다 :)
뒤늦게 심은 아보카도 형제가 상수리나무 싹을 가려서 시들시들해졌어요 옮겨심어야 할까요? 부모님 집을 정리하면서 데려온 군자란과 다육이로 베란다가 터질 것 같아요
코로나가 터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물을 처음 키우게 되었어요! 맨 처음 키운 게 딸기 였고 딸기를 시작으로 지금은 많은 종류의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드닝의 세계의 초대해 준 식물이 딸기여서 애착이 더 갑니다 ㅎㅎ 큼직하진 않지만 꾸준히 열매를 내주고 있고요 애정하는 식물이에요
식물키운지 6년 되었네요 작은 식물들을 구입해서 지금은 정글이 되었어요 식물들을 돌본다는 건 마음도 힐링되고 커 가는걸 보는 즐거움과 초록들에 둘러쌓여 사는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집엔 올리브나무 정말 작은식물로 왔어는데 외목대 세워서 수형잡아서 위로 쑥욱 키가크고 이었요! 우리집에서 젤 오랜된 반려 식물입니다 3년차네용^^다음은 아악무와칼랑코에 다육이 식물입니다. 저희집에 남향이라 이다육이들도 아주 잘크고 있어요. 더피고사리도 올여름에 들여는데 번식력이 대단합니다ㅋㅋㅋ 벌써 분갈이도 한번 해주었다죠 ㅎㅎㅎ 최근키우기 시작한 연말 맞이 포인세티아 예쁜데 키우기 까다롭네용^^ 아 튤립 구근 내년 봄을위해 식재 해두었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ㅎㅎㅎ이상 반려 식물 자랑 끝!!
실내 창틀에서 작은 텃밭을 꿈꾸며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내가 먹은 야채에서 나온 씨앗을 심기도 하지만 흙에 버린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온 새싹을 키우기도 합니다 현재는 수세미와 백향과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세미를 키워서 수세미를 만드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회사와 육아에 치여가던 어느 날 저에게 다가온 환한 초록이 하나. 식물을 키우는 일이 오래전엔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식물을 통해 위로받고 치유되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집에서 초록식물을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를 대신할 정도로 잔뜩 들여놓게 됐고, 사무실 제 자리에도 작고 귀여운 무늬고사리를 들여놓았습니다. 일하다 머리가 지끈거릴 때 분무기를 들고 사랑스런 고사리에 칙-칙- 물을 뿌리고 있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나의 반려식물을 위한 노란 마티아스 화분도 마련해주고 나니 볼 때마다 눈이 흐뭇합니다. 지쳐 아무 것도 하기 싫었던 저에게 몸을 움직이게 해주고 힘을 준 초록이들과 앞으로도 더 많이 같이 할 거예요.
저희 집에 레옹이는 6년을 넘어 7년째 저와 같이 살아가는 스파티필름종 입니다. 이아이에게 특별한 애정이 깊은 이유는 스파티필름이 굉장히 키우기 쉬운 식물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레옹이가 거의 죽을 뻔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스파티필름이 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물을 너무 적게 주었던 것 같아서, 물을 매주 토요일에 빠짐 없이 주고 늘 상태를 확인하면서 부족해 보이면 더 주고, 영양제도 주면서 신경을 썼던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꽃을 3번이나 피워주었던 레옹이와 오래오래 잘 지낼 예정이고, 화분이 작아지면 수경재배로 바꿀지도 생각중입니다.
손톱보다도 작은 털복숭이. 1두에서 2두로 탈피해서 우쭈쭈 해주고 있는 요즘. 바로 이틀 전, 제가 안 보는 사이에 둘찌 딸랑구가 뿌리째 뽑으셨네요. 워낙 작은 식물이라 화분에서 살아진 걸 인지한 후, 아이가 혹시 라도 먹었을까봐 엄청 놀랐었어요. 다행히 구석에 떨어져 있는 털복숭이를 보고 다시 심어줬네요. ㅎㅎ;;
하나둘 키우다보니 이렇게 키우게 되었네요 제 작은 정원을 바라보면 언제나 마음이 흐뭇하고 행복해집니다:)
2021년초 승진/영전 축하 선물로 받은 반려식물로 애지중지하게 매주 잎사귀를 닦아 주고 있는데 반려식물도 기분이 좋은 지 생생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집 힐링이들을 소개합니다. 월동준비로 베란다에서 전원 실내이동~!! 셀렘은 여름내 무럭무럭 영역을 많이도 키워놓았네요;;; 일단 목욕하고 잠시 대기중 세수한 얼굴이 반짝반짝 너무 예뻐서 찰칵!! 저희집 아이들 너무 예쁘죠??
작은사이즈의 식물도 좋아하지만요 큰사이즈의 식물도좋아합니다~^^초여름부터 키우기시작했는데요 날씨가 급으로 추워지면서 따뜻한 실내로 옮겨줬는데요 저렇게 예쁘게 짠하고 새잎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모양도 특이해서 이렇게 자랑대회에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예쁜 잎이 나왔으면좋겠어요^^
제 방의 활기를 담당하고 있는 초록이 5총사입니다. 제가 식물을 키우게 된 건 사실 오래된 것은 아니에요! 건강이 안 좋아져서 밖을 못 나가던 어느날, 식물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그 후로 식물이 너무 멋있었어요. 묵묵하고 꼿꼿하게 살아가는 그 생명력도 좋았구요. 지금은 건강도 많이 회복되는 중이고 우리집 초록이들도 새순을 쭉쭉 내며 잘 살고 있답니다 ^^ 저는 식물에게 물과 흙과 햇빛, 바람만 주는데 식물들은 제게 너무 많은 행복을 줘요. 정말 고마운 아이들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는 재미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회사를 퇴직하고 만사가 귀찮아 5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올초부터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다육이모습에 반하여 지인들에게 나눔도 하고 눈뜨면 인사하고 집에 귀가하면 제일먼저 쳐다봅니다 머리속이 깨끗해지면서 삶에 활력을 넣어 줘요 ~~ 리톱스가 드뎌 예쁜 꽃도 선물 해 주었네요 ~~
새싹보리입니다. 파릇파릇 싱그로움이 매력적이에요. 새싹보리는 영양적 가치가 높고 공기정화에도 좋으며 하루하루 자란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
시어머니께서 올여름에 사다심으셨어요. 꽃이 피고지고피고지고... 옆에 새싹이 나서 다시 모종화분에 키웠답니다.꽃이 많이 맺네요.요양보호사 옆집 아주머니.감농사.딸기농사로 바쁘신 앞집아주머니께 화분담아 나누고 너무기뻐하면서 꽃을 좋아하신대요. 그리고 아프신 친정엄마께도 화분심어 드렸더니 이래 잘 자라 꽃을 피웠어요. 거름도 주고 하니 잎사귀가 굵고싱싱. 꽃볼때마다 딸생각하고 힘내시라고..오늘도 또 가자니아를 키우면서 나눌이웃이 없나 살피고 있어요. 예쁜꽃.$.저만 볼수없어서요. 이번겨울 잘 나고 내년 봄부터 계속 잘 커서 꽃나눔할수있으면 좋겠어요.
저희 집 반려식물 피쉬본 이름은 “토비”예요! 친구한테 데려온 날 사진 찍어서 자랑했더니 생긴게 꼭 톱같다고 토비라고 지어줬어요. 귀여워서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토비는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데려왔어요. 식물 관련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그때 현장답사로 서울식물원에 갔었거든요. 자유시간에 돌아다니다가 하나 남은 피쉬본을 데리고 왔어요. 생긴 모양이 생선 가시뼈 같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데 저한테는 꼭 물결치는 모양 같아서 첫눈에 보고 아 얘는 데려가야겠다 싶더라구요~ 피쉬본은 선인장 종류라서 물을 거의 안줘도 잘 자라요. 한달에 두 세번 정도 흙이 마르면 주고 낮에는 햇볕 쬐라고 차가에 두어요. 매일 틈틈이 스프레이로 물도 뿌려주고 통통한 저 줄기도 닦아주고요! 물을 주면 저 줄기가 조금 더 부풀어오르는 게 느껴지는데 그게 참 귀엽답니다!! 9월초에 데려왔는데 지금은 옆에서 새 줄기가 자라고 있어요! 제가 식물과 함께 살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이렇게 잘 자라서 새 생명을 보여줄 때 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잘 지내볼게요!
일년전 꿈팜농장 반려식물교환 행사에서 데려온 나비 수국이 베란다에 파랑색 🦋 처럼 계속 피어납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실내들여 놓았어요 내년에도 파랑 나비들을 볼 수 있을테니 행복합니다
가장 오래 기른 아이는 함소화랑 만리향으로 5년정도 길렀어요. 내 집 없이 항상 이사 때마다 들고 다녔는데 잘 적응하고 자라주어서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 아이들도 원래는 땅에서 자랐을 텐데 화분에 심겨 있잖아요. 이 모습이 내 땅에 뿌리 내리지 못하고 사는 저를 보는 기분일 때가 있어요. 하지만 잘 자라는 것처럼 어디서든 옮겨다니며 적응하는 것처럼 저도 그렇게 살아갑니다.
작년 추위에 미처 베란다에서 들여놓지 못해 얼어서 죽어가던 벤자민! 한줄기 가지가 남아 이렇게 자랐어요. 올해는 일찍 들여놓고 생명의 끈질김에 감사드린답니다.
30년 인생에 집에 두었던 식물이라곤 꽃다발 뿐이었던 저에게, 첫 자취를 맞아 첫 반려식물을 맞이했습니다. 반려식물을 잘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책상위에 올려놓을만한 작은 아이로 부탁해'라고 했는데 집들이날 온 건 거의 포대기에 쌓인 애기만한 사이즈가 왔더군요...^^ 처음엔 조금 당황했지만 멋들어진 줄기와 반짝이는 이파리의 매력에 어느새 흠뻑 젖어 지금은 틈만 나면 일광욕 자리가 생기기만 하면 이리저리 모시고 계시는 중입니다. 아차. 제가 이름을 말씀드렸던가요? 식물명 송 오브 인디아라는 아이의 이름 때문에 고민한지 어언 3일. 재밌고 귀엽고 입에 척척붙는 이름을 찾아 지금은 -인네-라고 부르고 있어요. 뜻은 물어보지 마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작은 줄기 하나가 아직 적응 중이라 조금 헐벗었지만, 봄만 되면 꼭 파릇파릇 살아날겁니다. 모두 응원해주세요!
반려식물은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직업이 수의사인데 공동체 마을의 반려 흑염소를 치료해주고 감사의 선물로 장미를 선물해주시며 식재까지 해주셨네요.
친환경 커피박 화분에 다육이를 심었습니다. 분갈이도 필요없고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화분이라 의미가 더 깊고 소중한 다육이 입니다.
2019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분양받은 새잎돌나물(일본꿩의비름)예요. 추위에 강해 울집 복도에서 4년째 봄이면 새싹이 나오고 가을이면 꽃이피며 살아가고 있어요. 잎이나 줄기로 꺽꽂이가 된다고 하니 내년엔 번식도 시도해 봐야겠네요
올해 5월 말 지구살림장에서 데려온 '수만리'는 귀여운 곰돌이 선인장 친구입니다!•◡• 원래는 곰돌이이자 개구리가 별명이었는데, 이제는 귀가 쑥 자라서 토끼가 되었습니다. 춥지 않은 날 가끔씩 햇빛을 쬐어주고 있어요(왼쪽 둘째날/오른쪽 최근)
집에서 회사로 피신온 초록이들입니다. 햇빛과 통풍이 �가장 중요한 아이들인데, 덕분에 집에서도 아침저녁 환기를 했지만요. 햇빛 풍부한 낮의 바람을 못 쐬주니 비실비실~ 자연광과 창문많은 회사에서 언니오빠들의 사랑받으며 더부살이중입니다. 햇빛이 과하니 잎끝이 좀 탔지만 튼튼해지니 제맘도 단단해집니다! 사무실들이 대부분 건조한 환경이라 분무기로 촉촉촉 습기도 더해줍니다. 초록이들 덕분에 사무실 환경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저의 반려식물은 저랑 약 4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제가 특별히 해주는 것도 없는데 잘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의 자랑이에요. 이사올 때 선물받았고, 셀렘 이라는 종류에요. 저보다 오래 살면 좋겠어요. 상은 안받아도 돼요. 진짜 나의 식물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식물을 키우게 된 사연은 아주 단순해요. 제가 불광역 혁신파크에서 일했을때 불광역 판다팜이란 곳에서 식물들이 천원 이천원에 팔았어요. 그래서 그냥 호기심에 샀는데 2019년 부터 시작해서 지금 그당시에 키운 애들도 있어요. 저는 블로그를 취미삼아하는데 blog.naver.com/jinsblog 에 식물 카테고리도 만들어놓았어요 ㅎㅎ 최근 2일전 너무 강추위온대서 우리애들 다 집으로들여놨는데 공간이 없어요 저는 식물들 키우면서 생명은 너무 관심이 과해도 안좋고 너무 관심이 없어도 좋지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적당히 관심을 주고 키우다 보면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제 식물들 사진 엄청 많은데 그냥 최근에 겨울에 너무 추워서 안에 다 들여놓은 사진 찍은 거 올릴게요 더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 놀러오세요 그리고 저는 저번에 서울환경 연합에서 하는 모씨숲도 참여했던 사람이에요ㅎㅎ 반가워요 그때 오픈 채팅방에서 활동했었는데ㅎㅎ 제가 식물좋아하니까 아는 언니가 이거 링크보내줘서 서울환경연합보고 생각낫어요 ㅎㅎ
여러가지 식물들을보면서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사라지고 하루와달리 쑥쑥자라는 식물을보고 마음의 평화를찾았다
잊고 있던 존재가 어느 순간 중요한 존재이될때♡
2010년 인천으로 옮겨오면서 너무나 힘든 직장생활과 삶속에서 스트레스 해소로 구입한 첫 화분을개기로 식물집사의 길을걷고 있다
저는 서울에서 홀로 취업준비, 학업준비 하느라 외로운 날이 많아 반려식물이 유행하길래 테이블 야자를 집 앞 꽃집에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만 주라는 말에 그렇게 했는데 시들시들 거리길래 제 탓인가 하며 죄책감 가질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정보 탐색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랬더니 열심히 쑥쑥 커서 분갈이도 해주고 ㅎㅎ 새 싹도 무럭무럭 자라는 중입니다.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은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하더니 저는 식물과 함께 살면서 행복한 일만 가득이에요. 환기도 더 잘하게 되고 햇빛받으며 서로 광합성하고 형광등도 받으며 서로 빛 찾아서 살고 있네요. ㅎㅎ 물도 부족할 때만 주고 적당한 거리감으로 보살피니 무럭무럭 자라는게 행복하고 동시에 저도 무럭무럭 마음이 건강해지고 있어요! 마음이 적적한 분들 테이블 야자 한번 도전해보세요! 제가 키울 수 있으면 다 키울 수 있어요! ㅎㅎ 기록하다보니 테이블 야자가 저한테 온게 너무 감사해서 영양제 놔줘야 겠어요..♡
어머니께서 떨어져 있는 잎을 주워와 화분에 심었는데 이렇게 자라났어요:) 생명력이 어마어마하네요. 누구보다 힘들었을 텐데 잘 자라주는 모습이 너무 기특합니다~ 또, 우리 엄마 플러스 손 인정합니다! 죽어가던 작은 생명도 살리는 것 보니.
친구가 줘서 지금까지 쑥쑥 잘크고 있는 자손의 여왕이에요 자구들이 나와서 다른 친구에게 나눠주기도 해서 같이 식물 키우는 친구들이 늘어났어요
2020년 5월 8일 쯤 구매하여 시댁에 선물드렸던 귤 나무에요 그 해에 열매 하나를 달았고 이후 시댁에 해가 잘 안들어온다며 저희 집으로 왔어요 작년에는 열매없이 잎만 무성했어요 올해는 열매 3개나 달다니 너무 기특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키울거에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제 반려식물 소철이입니다. 처음에 데려올때는 말랐던 잎이 이제는 잘 자라고 있어 뿌듯해요.
10여년전 처음으로 해외에 나갔고, 캐나다에 어학연수 갔다가 캐나다에 빠져 단풍국! 단풍을 사서 키우다가 겨울을 못 견디고 죽었는데 추억을 다시 되새기고 싶어서 키우고 있는 풍국이입니다. 두 개는 '글로리아', '(샤오릉)빠오'인데 올 해 생일에 선물을 받았고 이제 식물을 죽이지 않고 오래 오래 같이 살자는 의미로 식물에게 처음 이름을 붙여줬어요. 몬스테라는 뭔가 고급진 이름으로 붙였고, 홍콩야자는 홍콩 - 샤오릉빠오-빠오라고 붙여줬어요. 자취하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보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마디도 안 할때가 있는데 매일 이 친구들과 인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려식물입니다♥
북향의 작은 원룸에 살다가 결혼하고 남향의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저의 반려식물을 들여놓기로 했어요! 처음으로 키우게 된 소중한 무늬페페입니다. 아직 너무 초보인 식집사지만 매일매일 크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귀엽고 힐링 돼요. 잎 무늬가 너무 귀여워요
겨울 무우가 맛있다고 해서 마트에서 무우1개 샀습니다.혹시나 꼭지를 키우면 무우 청이 날까하는 호기심에서 한달 정도 키운 결과 이 식물이 나의 반려식물이 되었습니다. 매일했던 물갈이와 꾸준한 눈빛교환을 통해 이만큼 키웠습니다. 이름은 "무 청이" 입니다.
손가락만하던 다육이였는데, 어느새 많이 자란 반려 다육이입니다 :)
아버지가 공기업 은퇴후 꽃집을 오래하시고 또 은퇴하셨어요. 아빠의 화원 흔적으로 남은 우리집 식물들입니다. 알아서 잘커주고 볼때 기쁨을 주네요.
오래전 부터 키우고 있는 비모란 선인장 이예요. 처음에는 빨간 봉오리가 이뻐서 작은 화분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6개까지 늘어나서 정말 기쁘답니다. 빨간봉오리를 보다보면 저도 기운을 받곤한답니다.
엄마가 키우는 유칼립투스 구니예요. 식물을 사서 제가그린화분에 심었어요. 제가 비염이있는데 이향을 맡으면 코가 뻥 뚫려요.
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신없는 교실에서 힐링이 되어주는 반려식물들을 늘리다보니 어느새 이만큼이 되었어요. 제라늄이 꽃이 오래간다고 해서 하나를 데려왔는데, 학교에서 외부 화분을 정리하면서 3개나 더 받아서 작은 교실 화단이 되었답니다. 꽃잎이 피고 지는 주기가 빨라서 아이들이 꽃잎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업무 하기 보다 잠깐이라도 상한 잎이나 꽃봉오리 정리해주는 루틴이 생겼어요. 여유도 생기고 바쁠때도 한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공간이에요. 제가 코로나에 걸려서 못 나오는동안 푸미라나 약한 친구들은 시들어 버렸지만 겨울을 버티고 내년에 또 새로운 친구들을 빈 화분에 심어보고 싶어요. 아직 초보 식집사이지만 영상도 많이 보고, 시골 출신 부모님께도 여쭤보고 점점 경험치를 쌓고 있답니다 :)
늘 끊이멊이 꽃을 제게 선물해주고 늘 그자리에서 방긋 웃어주는 행복한 힐링친구입니다. 작은 체구로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이쁜꽂으로 화답도 해주네요~
저희집 바질 '바지리'입니다ㅎ.ㅎ! 저는 바질 요리를 무척 좋아하는데, 직접 사서 쓰기엔 바질이 너무 비싸서 기르기 시작한 바질 친구입니다! 분명 먹기 위해 기르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애착이 생겨서 '바지리'라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예쁘게 키우고 있답니다! 이제는 먹지 못할 것 같아요ㅜㅜ 무럭무럭 건강히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ㅎ
저의 반려식물은 만손초입니다. 화려하지는않지만 저깉은 똥손이 키우기 정말좋은 번식력이 좋은식물이에요~~클론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비롭습니다. 번식의 여왕 이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해주면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친구집에 놀러가 스킨답서스 줄기 두개를 가져와 화병에서 자라다 스텐볼에 옮겨 키우기 시작하였다. 자라면 스텐볼에 둘둘감아 작은 줄기가 자라 스텐볼을 가득채우고 넘칠만큼 자라고 있다. 줄기의 새싹이 돋아난 것을 발견하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거실에 초록초록 예쁘게 자라주는 스킨답서스는 우리집의 숲이되어주고 있습니다
굴패각으로만든화분에. 만든거에요 업사이클링
몇년전 스투키 미니화분 몇 개를 구입했는데 지나친 관심과 애정으로 뿌리가 무르거나 말라 모두 죽고 한 뿌리만 남았는데요. 그런데 몇 달 후 신기하게도 산세베리아 순이 나오더니 지금은 높이 8센티로 이렇게 커서 외로운 스투키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물론 귀염뿜뿜 저희 집 대표 반려식물이구요~ ^^
15년 넘게 키우고 있는 필로덴트론 셀럼 일명 호프셀럼 이라는데 이름을 겨우 몇달전에 알게 되었네요. 새로 들어온 해피트리도 있고 개운죽도 있어요. 최근에 홈 가드닝이라고 바구니에 꽃밭을 만들어 놓기도 했어요
올해 이른 봄 아이들과 찾은 온실에서 작은 아이가 데려온 우리집 반려식물 식충식물입니다^^ 적절한 온도와 수분만 넉넉하면 잘 자라는 기특한 아이들이에요. 이름하여 ‘식충이’와 ‘끈끈이’랍니다.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물받이 물을 갈아주는 건 작은 아이랍니다. 이번 여름에는 잔잔한 날파리의 귀찮음에서 식충이 덕을 좀 봤답니다 ^^* 그리고 끈끈이의 꽃이 이렇게 예쁠줄이야! 꽃대를 올리고 진분홍 꽃을 피워내는 생명력에 힐링했답니다. 벌써 몇 번 째 꽃대인지~~~ 조만간 분갈이해서 좀 넉넉한 집으로 이사해줘야겠어요. 우리집에서 오래오래 함께 지냈으면 해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북한접경지역 탐방을 갔다가 남북산림협력센터라는 곳에 가게 되었는데 북한에 모종을 키워서 지원해주는 시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이제 태어난지 1년이 되어가는 소나무 모종을 옮겨심는 체험을 했고 그 소나무를 선물로 주셔서 송송이라는 이름으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달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제 방에 있는 식물들입니다. 하나는 경품에 응모되어 업사이클 화분으로 키우고 있고요 또 다른 하나는 레몬 먹고 레몬 씨앗 키워서 심었어요. 마지막은 제가 애지중지하며 관찰하는 식물이예요. 앞으로도 얘들이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볼 때마다 행복하고 살아줘서 너무 좋은 저만의 반려식물들입니다.
새로 이사 온 집이 낯설지 않도록 함께해준 저의 반려식물을 소개합니다. 심심하고 외로운 감정에 머무르지 않도록 위로가 되어주기도 하고요. 초록초록한 빛깔 자체가 주는 싱그러움, 친밀감, 생기 등등에 감사합니다. 왠만해선 잘 죽지 않는다고 한 식물들 위주로 하나둘 새식구로 맞이하다 보니 이렇게 많아졌어요. 집 한켠에 작은 정원이 있어서 소소한 행복을 즐깁니다.
지인들과 업사이클 화분을 만들어 봤었어요.. 업사이클에 대해 잘 모르셨던 분들도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제 반려식물은요! 큰애는 상추이고,작은애는부추입니다. 이름은 큰애는 상추먹다가 생각나서 이름이 상추고요 작은애는 부추를 국밥에 말아먹다가 상각나서 이렇게 지었네요^^ 이친구는 마리모고요 반려식물이라고도 불리고 행운을 가져준다하네요 (이걸보시고 여러분들도 행운이 많으길 기원합니다.) 일본아칸호수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1년에 1~2cm씩 자라서 100년후에는 축구공만하해진다고 하네요^^ 저희 상추는 3달만에 1 cm자랐네요 ㅎㅎ 이렇게 빨리커서 많이컸을때가 궁금하네요. 마리모는 동글동글해서 너~무 귀엽고 배란다에 다육이도 키웠었는데 지금은 방치중이네요.. 마리모는 키우기도 많이 시워서 초보자들도 열심히 키울수 있어요!
장미허브와 나비난을 키우다가 겨울을 맞아 포인세티아를 데려왔습니다! 또 마침 28일에 양재꽃시장에 갔었거든요 여러가지 사서 꽂아두니 생화향이 디퓨저보다 좋아요ㅎㅎ 앞으로 플랜테리어가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가족이 8년 전부터 꾸준히 기르는 꽃기린이에요. 예전엔 정말 작고 시들시들했는데 수요일마다 물을 주고 잘 기른 결과 이렇게 자랐어요. 꽃잎의 색이 쨍해서 예쁘고 줄기에 가시가 있어 식물의 매력이 한층 돋보여요. 옛날에 뭣모르고 만졌을 땐 찔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찔리지 않아요. 반려식물들과 그 식물과 함께 사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구옥이 있던 자리에 신축으로 집을 지었어요 구옥이라 집을 지으려면 터를 닦아야 했구요 마당에 전 주인분이 키우던 귤나무가 있었는데 전 주인분은 귤나무가 필요없다고 버리라 하셨죠 나무는 옮겨심는게 수고스럽고 돈이 드니깐요 파양된 귤나무는 저희 집 마당에 자리를 잡고 맛있는 무농약~ 유기농 귤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씨앗을 심어봤습니다! 루피너스라는 꽃인데요~ 공기정화에 탁월하고 예쁜 꽃이라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심어본 씨앗이라 개떡 같이 심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예쁘게 빼꼼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기특하지 않나요.^^ 이제 더욱 더 예쁘게 자랄 루피너스입니다~
호야 화분입니다 낡고 실증난 액자를 버릴려고 했다가 아까운 마음에 이끼에 망사를 씌워 호야식물을 심었더니 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사무실 창가에 두고 바쁠때는 한동안 잊고 지냈다가 어느날 문득 눈길이 가는 날 무심한 자신을 자책하며 다정한 말로~~ " 미안했어 목말겠구나 어서 물 마시고 건강하게 자라렴 하고 " 라며 물을 흠뻑 준 후 다시 창가에 올려 놓고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그렇게 바쁜 일상에서 한번씩 말을 걸며 이야기를 나누는 식물이 반려 식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금도 제 책상 뒤에서 창가에 묵묵히 저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나의 반려식물 1호, 스파티필름 아버지 돌아가시고 마음이 몹시 울적할 때 친구가 집에서 키우던 구피와 스파티필름, 물달팽이를 함께 주었어요. 친구의 남편이 친구를 위해 만들어준 어항에서 분양한 거에요. 친구 남편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힘들 때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해요. 똥손이라 1년 이상 키워본 생명이 드물어서 손사래쳤는데 친구 강권으로 데리고 왔어요. 매일 스파티필름 뿌리 사이로 구피와 물달팽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어느새 7년, 스파티필름은 단 한 번 떡잎도 지는 일도 없이 무성하게 자라서 꽃도 피우고 구피와 물달팽이도 키웠네요. 고맙고 고마운 생명력을 제게 주었어요. 그 사이 저도 행운목, 홍콩야자, 제라늄, 파피루스 등도 잘 키우는 금손..까지는 아니지만 분양해주는 베란다 영농인이 되었어요^^
회사근처 자주가는 식당의 인도고무나무 가지를 잘라 물꽂이로 한달가량 뿌리를 내린후 화분으로 옮겨심어 2년 넘게 키우고있는 식물이예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든 저에게 모닝 루틴을 만들어 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바질이 자라기 힘든 겨울에 시작을 해서 아침저녁마다 자리를 옮겨주며 햇빛을 보여주느라 내가 힘들어도 바질을 위해 일어나 제일 먼저 햇빛을 보여주는.. 나의 꼬마 친구. 이런 정성을 먹고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힘든 하루를 보내도 매일 쑥쑥자라는 바질이를 보면 내일이 더 기대가 됩니다.
마음을 달래주는 나의 초록이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함께 보내고있는 반려식물들을 소개합니다.
서울환경연합에서 받은 도토리로 화분에서 마당으로 옮겨심었어요! 처음으로 살려낸 반려 식물..♥
당근마켓에서 나비란을 샀어요. 집에서 계란먹을 때 계란 껍찔 잘말려서 절구에 빻아 모아두었다가 화분에 흙과 함께 영양제로 넣어줘요. 쓰레기는 줄이고요. 겨우내 나비란이 엄청 잘자라서 아기들을 뿌리내려 올해 봄 집에 남는 화분에 심고 가꾸고 있어요. 나비란 한통으로 6~7화분은 만든거 같아요. 당근마켓에 나비란 팔기도 하구요. 카페에서도 사네요~♡ 흰색 예쁜 꽃과 새로운가지에 아기 나비란들이 많이 자라 번식도 아주 쉬워요 반려식물로 딱이지요~♡
행운목에 꽃이 폈어요~^^ 신기합니당 모두다 활짝 피믄 더 이쁘겠죵♡ 매일아침 쳐다보느라 기분좋게 시작한답니다 추천해요 반려식물^^
본가 뒷마당에서 채집한 자연개체 아기석위라는 식물입니다. 고사리 양치과 식물로 일엽초라 부르는 창석위중 아분류의 하나에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있는 식물로 하찮은 나뭇잎같은 모양이지만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그리고 일본열도에만 분포하는 특별한 식물이랍니다. 한자에서 유래하는 석위라는 이름 대신에 우리에게 고유명칭으로 '바위옷'이라고 칭한다고 해요. 바위를 덮고있는 풀이란 이름이죠! 바위를 감싸도 영양분을 흡수할수 있게 진화된건 아무래도 양치식물이 고생대 데본기에 나타난 식물이기때문에 여러차례 진화를 거쳐 척박한 바위에서도 살아남을수 있게 된거죠 ! 사진상의 제 반려식물 아기석위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겨주신 작은 옹기를 아버지께 물려드린거고, 방치되고 있던걸 제가 뺏아와 화분으로 만들어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저까지 대물림된 미니옹기에요. 본래용도는 소금 보관통이었답니다. 지금은 이끼와 미니마(정글식물)를 합식하여 예쁜 완성분으로 제작해 제 석위의 집으로 쓰고 있어요. 뒷 마당에서 발견한 고대 데본기의 흔적,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분포하고 있는 작은 양치식물 석위, 시골이나 길거리에선 흔한 식물이지만 우리에겐 어쩌면 생소한 식물일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일년전 제주여행을 갔다 유기농 레몬을 사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레몬에는 씨앗이 너무 많은 거예요. 씨앗을 보는 순간 심으면 나올까 하는 호기심에 씨앗을 심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주 예쁜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1년이 지난 지금에 건강한 잎을 가지고 있답니다.
베란다의 화분들도 많지만 침대맡에 수경재배 식물들이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 인사하고 밤새 저의 곁응 지켜주네요^~
회사에서 함께 하고 있는 반려식물이에요 초록초록 연두연두 예쁘게 환하게 잘 크고 있어요
우리 집을 울창?하게 만들어 줄 호야와, 최근에 드디어 꽃이 핀 막내의 금잔화, 씨로 무럭무럭 자라는 중인 첫째의 분꽃입니다^^*
식물을 직접 분갈이해서 아이비와 호야를 적절하게 심어뒀었는데요.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생명력이 강한 아이들이 더 강인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볼때마다 행복해요. 현관문에 놔서 들어올때마다 기분이 좋고 애착이 가는 식물이에요. 공기정화 식물이다보니 거실까지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좋아요 호야의 꽃을 너무 기대하며 예쁨주며 키우고 있어요^^
반만한 길이일 때부터 길렀는데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두배 넘게 자라고, 옆으로도 여러개 자랐어요!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느껴지는 생명력에 감동도 받고 대견하다고 생각하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수경 재배로 버터헤드, 로메인, 루꼴라, 멀티그린을 키우고 있답니다. 한달정도 키워는중인데 무척 잘 자라주고 있어서 몇번 수확해서 먹었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키우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어 좋은 취미가 생긴 것 같아요 ㅎ
작년에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시작이라 이사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분을 버렸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주워온 화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반려식물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박성일입니다. 삭막한 사무실 옆자리 작은 화분에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은 강낭콩, 케일입니다. 식물을 키우게된 이유는 일하다가 잠깐씩이나마 초록색 식물을 보자면 마음의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아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비타민채 키워서 비빔밥에 비벼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게 바로 진정한 유기농 아닐까요? 지금 키우는 강낭콩, 케일도 빨리 자라서 맛보고 싶습니다.
씨앗부터 발아시켜 키우고 있는 아보카도와 참나무에요. 노을공원시민모임이라는 단체에서 난지도를 숲으로 가꾸기 위한 일환으로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씨앗부터 키운 아기나무는 생착도 더 잘되고 쓰레기로 아파하는 산을 푸르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해요. 정성 다해 기르고 있습니다^^ 조금 더 크면 직접 나무자람터에 심으로 갈거에요!
아들이 대학생때 키우던 파키라를 제가 이어서 계속 키우고 있어요. 작은 키의 파키라가 거실 천장에 닿을 정도로 잘 자라고 있답니다. 아들과 함께 키운 추억이 있는 파키라입니다.
2009년 결혼할 때 선물받은 50cm 안되던 작은 키의 우리 벤자민은 지금 제 키를 훌쩍 넘는 180cm이상으로 아주 잘 컸습니다. 우리 가족이 기쁠때나 슬플때나 늘 한결같이 함께 해준 자민이, 고맙고 가지를 쳐서 무럭무럭 같이 크고 있는 벤자민 아이들이 집에 7그루가 더 있어요. 늘 내옆에 건강히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취업난에 빠지게 되면서 매일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있는 나를 걱정한 남자친구가 식물을 키워보라면서 수박 페페로미아를 선물해 줬다 매일 식물에게 물을 주고 또 신엽이 올라오는 걸 유심히 지켜보게 되고 또 햇빛은 부족하지 않을까 하며 창가에 옮겨주고 이런 작은 관심들을 하나하나씩 주기 시작하니 우울해하던 내가 어느샌가 점점 식물로 인해서 위로받고 다시 생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니 하나 둘 집안에 가지각색의 귀엽고 예쁘고 멋진 식물들로 가득해진 게 아닌가 정말 식물이 마음을 위로해 주고 또 치유해 주고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는 것을 느낀바이다 또 나에게 작은 식물을 선물해 준 남자친구에게도 너무 고맙다 :)
파프리카 씨앗부터 발아시켜서 키웠어요 벌써 예쁜꽃을 피웠네요
코로나로우울할때 늘곁에서함께하며 편안함과 위로를주는 친구같은 마음을담아작지만 확실한 힐링 작은치유 내친구 다육이 하루종일 일하는 사무실실 컴퓨터앞에 명함꽂이대신 작은다육이와함께 놓았다 새로운식구가 늘면 계속해서 연결 할수있는 거치대를 만들어 더가까이 함께해서 행복한 초미니다육이를 나의반려식물로 하고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아카우카리아 트리 만들기 하고 왔어요! 식물도 예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서 행복하네요,, 오래 오래 키우고 싶어요💚❤️💚❤️
제가 키우는 마리모예요!수질을 맑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마리모!동글동글~복실복실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ㅜ 1년에 한두번 컨디션이 아주 좋을때 떠오른다고 한는데 아직 1년도 안됐는데 4번이나 떠올랐어요!저희집이 좋은가봐요ㅎㅎ매일매일 정말 예뻐해주고 있어요~!노래도 불러주고 사소한걸로도 칭찬해주고 마치 걱정인형같은 느낌으로 돌보고 있어요ㅎㅎ보통 "오늘은 발색이 더 예쁘네~","오늘따라 더 복실복실하네~"등의 말을 해주고있어욤! 마리모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하나둘씩 늘어난 나의 반려식물들이예요~ 요새 행운목에 꽃이 펴서 너무 신기하답니다. 깍지벌레로 인해서 모든 가지를 잘라내서 숭해졌던 해피트리에도 새잎이 돋아 다시 무성해지고 있답니다. 아침마다 하나씩 살펴보며 잘자라주는 반려식물이 기특하답니다! 아침 힐링시간을 주는 반려식물 추천해요♡
처음으로 시작해보는 재활용을 활용한 수경재배에요. 수경외에도 다양한 식물생활을 통한 업사이클링의 시작점인 저의 반려식물입니다.
2016년도에 천원에 샀던 다육이 희성입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아주 작은 아이였고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라 이 아이가 잘 자라기에 적당하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한번도 아프지 않고 6년이란 시간동안 제 옆에서 예쁘게 자라주는 소중한 아이 입니다 .. 큰 잎을 가진것도 아니고 저와 함께 하며 어마어마하게 커진것도 아니지만 제가 다육집사가 되고 처음 만난 아이중 유일하게 잘 자라준 아이라 무척 아끼고 고마워하는 희성 이예요 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들어 더욱 이뻐진답니다 그래서 마치 제 자식처럼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자몽을 먹다가 나온 씨앗을 물에 담가 발아시켰더니 싹이 났어요 신기해서 화분에 심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줄기가 목질화가 되고 이사 세번에도 조심스레 델구다니면서 15년 키웠더니 어느새 나무처럼 되었네요😊
언니가 준 한라봉이 너무 맛있어서 수국 화분에 있는 흙 속에 한라봉씨앗을 콕 넣었더니 6개월만에 싹을 띄워서 이만큼 컸어요. ^^ 벌써 3년째 한라봉삼총사와 함께 살고 있어요~!
제가 사무실에서 기르고 있는 스킨답서스입니다. 스킨답서스는 먼지제거, 공기청정 효과가 좋기로 유명한데, 줄기만 물에 꽂아두면 바로 뿌리를 내려서 기르기가 아주 쉽더라고요.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ㅎㅎ
우리 집만의 작은 정원입니다. 가장 앞의 단풍나무는 앞마당의 흙을 따라 들어와 자라고 있는 걸 최근에 발견했어요! 어떤 친구인지 알 수가 없어서 계속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잎을 보니 딱 단풍이더라고요! 단풍은 아기 때부터 이렇게 단풍모양일 줄 몰랐는데 정말 귀엽지 않나요?
흙만 들어있던 화분에 어느날 자라기 시작한 식물이에요. 다육이 종류인가? 싶기도 해요. 눈이 내려앉은 듯 한 색이 예뻐서 앞으로도 잘 길러보려구요~
예전에 할머니댁에서 주로 봤던 맨드라미예요! 어렸을 땐 길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쉽게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 같아요. 지금은 할머니를 따라 저희집 뒤뜰에 심어뒀답니다!
팀장님이 월요일마다 배달 커피를 돌리시는데 일회용 컵을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점점 늘어서 이렇게 많아졌습니당. 레몬, 아보카도, 애플민트, 바질 이에용. 키워서 먹을겁니다. 사먹으면 또 포장되는 플라스틱이 늘어나기때문에...
꽃이피는 화분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관엽식물을 줄이면서 처음 입양한 아이입니다.
저희집 1층에 화단을 조금 가꾸고 있어서 올려봐요^^
그냥 기르면 잡초처럼 보이지만 잘 다듬고 관리해 주면 원하는 모양을 쉽게 만들수 있는 퍼플프린스, 3년 정도 기른 키가 큰 외목대 퍼플프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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