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대로
괜찮을까요?
1.2도 상승한 지구, 기온이 상승할 수록 봄철 이상고온 현상이나 여름 폭염, 가을 태풍과 겨울 한파는 더 거세게 불어닥칩니다. 여느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역시 외면할 수 없는, 기후위기의 강력한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정말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요?


신규발전소로
더 멀어지는 탄소중립
괜찮지 않습니다

신규 석탄발전소 7기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의 신서천과 경남 고성에서 석탄발전소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강원 삼척과 강릉에 건설 중인 신규 석탄화력발전소까지 모두 건설되고 수명연한까지 가동되면 2054년에 이르러야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는 문을 닫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에너지 공급
괜찮지 않습니다

비단 발전소만 문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지역 곳곳에 초고압 송전탑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초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반대와 주민간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눈물과 위험을 타고 만들어진
99%의 전기
괜찮지
않습니다
900만명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서울, 2021년 기준 서울에서 사용하는 전기 중 11.4% 만을 서울에서 생산합니다. 대부분의 전기는 가스발전을 통해 생산하며, 1.1%의 전기만이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99%의 전기는 기후위기로 인한 위협, 지역갈등 속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역행하는
서울시 재생에너지정책
괜찮지
않습니다
전력자립률도 신재생에너지발전도 바닥이지만 정작 서울시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기후위기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수력, 지력과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겠다며, 도시의 유휴공간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의 목표는 오히려 1760MW에서 800MW으로 절반가량이나 줄였습니다.

에너지 자립을 위한 변화
서울시, 변해야 삽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난 5월에는 전력자립률에 따라 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거나, 송배전 비용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전기요금을 차등부과하는 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를 서울 한복판에 세울 것이 아니라면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이뤄야 합니다. 11.4% 수준인 서울시 전력자립도를 20%, 50%, 100%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책임이 가장 큰 도시로서 적극적으로 전력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일을 시작해야합니다.
저절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일상의 공간부터, 우리의 힘으로 바꿔나갑시다

프랑스는 일정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을 의무화했습니다. 서울도 주차장이 태양광발전소가 된다면 어떨까요?

수도권 282개 대형 주차장의 태양광 발전만으로 국내 전기차 전력 수요 300GWh보다 1.4배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법적으로 주차장의 건설과 관리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서울의 땅값과 매년 늘어나는 자동차는 더 이상 주차장 건설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19년도 25개 자치구의 주차장요금은 6,000억이나 사용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잠들어 있는 예산으로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소를 늘리고, 더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야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에 전달됩니다.
신청 기간이 마감된 페이지 입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응답기간: 2025-03-01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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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발전소로 더 멀어지는 탄소중립
괜찮지 않습니다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7기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의 신서천과 경남 고성에서 석탄발전소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강원 삼척과 강릉에 건설 중인 신규 석탄화력발전소까지 모두 건설되고 수명연한까지 가동되면 2054년에 이르러야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는 문을 닫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에너지 공급
괜찮지 않습니다

비단 발전소만 문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지역 곳곳에 초고압 송전탑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초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반대와 주민간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눈물과 위험을 타고 만들어진
99%의 전기
괜찮지
않습니다
900만명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서울, 2021년 기준 서울에서 사용하는 전기 중 11.4% 만을 서울에서 생산합니다. 대부분의 전기는 가스발전을 통해 생산하며, 1.1%의 전기만이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99%의 전기는 기후위기로 인한 위협, 지역갈등 속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역행하는
서울시 재생에너지정책
괜찮지
않습니다
전력자립률도 신재생에너지발전도 바닥이지만 정작 서울시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기후위기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수력, 지력과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겠다며, 도시의 유휴공간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의 목표는 오히려 1760MW에서 800MW으로 절반가량이나 줄였습니다.
에너지 자립을 위한 변화
서울시, 변해야 삽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난 5월에는 전력자립률에 따라 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거나,
송배전 비용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전기요금을 차등부과하는 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를 서울 한복판에 세울 것이 아니라면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이뤄야 합니다.
11.4% 수준인 서울시 전력자립도를 20%, 50%, 100%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책임이 가장 큰 도시로서 적극적으로 전력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일을 시작해야합니다.
저절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일상의 공간부터
우리의 힘으로 바꿔나갑시다.

프랑스는 일정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을 의무화했습니다.
서울도 주차장이 태양광발전소가 된다면 어떨까요?

수도권 282개 대형 주차장의 태양광 발전만으로 국내 전기차 전력 수요 300GWh보다
1.4배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법적으로 주차장의 건설과 관리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서울의 땅값과 매년 늘어나는 자동차는 더 이상 주차장 건설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19년도 25개 자치구의 주차장요금은 6,000억이나 사용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잠들어 있는 예산으로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소를 늘리고,
더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야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에 전달됩니다.
신청 기간이 마감된 페이지 입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응답기간: 2025-03-01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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