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난 5월에는 전력자립률에 따라 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거나, 송배전 비용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전기요금을 차등부과하는 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를 서울 한복판에 세울 것이 아니라면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이뤄야 합니다. 11.4% 수준인 서울시 전력자립도를 20%, 50%, 100%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책임이 가장 큰 도시로서 적극적으로 전력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일을 시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