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혜 운영국 활동가 
smh8164@kfem.or.kr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운영팀 활동가 신미혜입니다. 
저는 환경운동에 동참하고자 보내주신 후원금을 서울환경연합의 다양한 활동에 쓰이는데 필요한 회계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회계 투명성을 위해 홈페이지에 매월 내역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환경운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아마도 2003년으로 추정)에 받은 귀여운 도롱뇽이 그려져 있는 책갈피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 당시 천성산 일대에 예고된 경부고속철도공사에 반대하면서, 지율 스님을 비롯한 천성산 사찰의 승려들과 환경단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천성산과 도롱뇽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했던 일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시간이 꽤 지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책갈피는 아마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도롱뇽 그림과 그 아래 짧은 시가 있고, 뒷면에는 무지개 그림과 함께 “They want PEACE. They want HOME"이라고 써져있는 종이를 코팅한 소박한 책갈피인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동안 소중하게 지갑에 넣어놓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터널은 완공되었고 단식투쟁까지 불사했던 지율 스님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자연파괴와 인간 중심의 개발정책에 대해서 제동을 건 상징적인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지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생태계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개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잦은 홍수와 산불,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넘치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는 현재의 대안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글래스재단은 지구환경의 악화 정도를 한 눈에 알아보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환경위기시각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환경 위기 시계는 ‘00:01~03:00 불안하지 않음', ‘03:01~06:00 조금 불안함', ‘06:01~09:00 꽤 불안함', ‘09:01~12:00 매우 불안함'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환경 위기 시계의 12시는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최후의 시각’으로 ‘인류의 멸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21년에 발표된 환경 위기 시계는 몇 시를 가리키고 있을까요? 2021년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42분, 우리나라는 9시 38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2020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56분으로 많이 늦춰진 것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2022년의 시각은 과연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모습은 우리가 내리는 모든 선택들이 축적된 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우리의 과거의 선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저는 요즘 “선택”이라는 말의 무게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겪는 선택의 순간들마다 어떤 것이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우리의 선택들이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만들까요. 

여러분, 환경 위기 시계를 늦추기 위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요. 
계속 지치지 않고 환경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모두의 공감이 필요합니다.
월 1만원으로 서울환경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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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운영팀 활동가 신미혜입니다. 
저는 환경운동에 동참하고자 보내주신 후원금을 서울환경연합의 다양한 활동에 쓰이는데 필요한 회계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회계 투명성을 위해 홈페이지에 매월 내역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환경운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아마도 2003년으로 추정)에 받은 귀여운 도롱뇽이 그려져 있는 책갈피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 당시 천성산 일대에 예고된 경부고속철도공사에 반대하면서, 지율 스님을 비롯한 천성산 사찰의 승려들과 환경단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천성산과 도롱뇽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했던 일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시간이 꽤 지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책갈피는 아마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도롱뇽 그림과 그 아래 짧은 시가 있고, 뒷면에는 무지개 그림과 함께 “They want PEACE. They want HOME"이라고 써져있는 종이를 코팅한 소박한 책갈피인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동안 소중하게 지갑에 넣어놓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터널은 완공되었고 단식투쟁까지 불사했던 지율 스님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자연파괴와 인간 중심의 개발정책에 대해서 제동을 건 상징적인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지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생태계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개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잦은 홍수와 산불,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넘치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는 현재의 대안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글래스재단은 지구환경의 악화 정도를 한 눈에 알아보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환경위기시각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환경 위기 시계는 ‘00:01~03:00 불안하지 않음', ‘03:01~06:00 조금 불안함', ‘06:01~09:00 꽤 불안함', ‘09:01~12:00 매우 불안함'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환경 위기 시계의 12시는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최후의 시각’으로 ‘인류의 멸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21년에 발표된 환경 위기 시계는 몇 시를 가리키고 있을까요? 2021년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42분, 우리나라는 9시 38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2020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56분으로 많이 늦춰진 것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2022년의 시각은 과연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모습은 우리가 내리는 모든 선택들이 축적된 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우리의 과거의 선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저는 요즘 “선택”이라는 말의 무게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겪는 선택의 순간들마다 어떤 것이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우리의 선택들이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만들까요. 

여러분, 환경 위기 시계를 늦추기 위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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